남북관계 경색 후 개성공단 생산 지속 감소

입력 2010.10.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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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북한의 금강산 자산동결 조치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기 시작한 이후 개성공단의 생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가 국회 지식경제위 김낙성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강산 자산동결 조치 이후 개성공단 생산은 지난 4월 2천813만 달러에서 7월 2천641만 달러로 200만 달러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생산액은 4월 2천813만 달러, 5월 2천779만 달러, 6월 2천645만 달러, 7월 2천641만 달러 등 지속적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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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관계 경색 후 개성공단 생산 지속 감소
    • 입력 2010-10-04 09:11:11
    경제
지난 4월 북한의 금강산 자산동결 조치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기 시작한 이후 개성공단의 생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가 국회 지식경제위 김낙성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강산 자산동결 조치 이후 개성공단 생산은 지난 4월 2천813만 달러에서 7월 2천641만 달러로 200만 달러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생산액은 4월 2천813만 달러, 5월 2천779만 달러, 6월 2천645만 달러, 7월 2천641만 달러 등 지속적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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