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영균, 500억 사재 영화계 기부

입력 2010.10.04 (10:25) 수정 2010.10.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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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신영균씨가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5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기부합니다.



신씨는 서울 중구 초동의 명보극장과 국내 최대 영화박물관인 제주 신영영화박물관을 영화계와 문화예술계의 공유재산으로 기증할 예정입니다.



신씨는 영화 예술계에서 일할 인재들의 양성을 위해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과의사 출신인 신씨는 신상옥 감독의 ’연산군’, 이만희 감독의 ’물레방아’를 비롯해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5ㆍ16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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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신영균, 500억 사재 영화계 기부
    • 입력 2010-10-04 10:25:33
    • 수정2010-10-04 10:27:42
    연예·문화
원로배우 신영균씨가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5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기부합니다.

신씨는 서울 중구 초동의 명보극장과 국내 최대 영화박물관인 제주 신영영화박물관을 영화계와 문화예술계의 공유재산으로 기증할 예정입니다.

신씨는 영화 예술계에서 일할 인재들의 양성을 위해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과의사 출신인 신씨는 신상옥 감독의 ’연산군’, 이만희 감독의 ’물레방아’를 비롯해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5ㆍ16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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