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신부 산전 진찰비용 50만 원 확대

입력 2010.10.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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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2년까지 임신부의 산전 진찰비용 지원이 5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복지부는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의 하나로 임신한 여성에 대한 초음파 검사 등 산전 진찰 비용을 지난해 20만 원에서 올해 30만 원으로 늘린 데 이어 2012년까지 50만 원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난임 부부에 대한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인공수정 시술비도 3차례 이내에서 신규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제2차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책안과 관련해 비정규직과 전업주부 대책 등 그동안 새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이달 중순쯤 기본 계획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민원이 많은 장애등급 재심사 문제에 대해서는 기준 적용이 모호할 경우 장애판정위원회가 심사해 최종 결정하고 장애등급 판정 때 의료적 판단 외에 근로능력도 고려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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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임신부 산전 진찰비용 50만 원 확대
    • 입력 2010-10-04 13:37:40
    사회
오는 2012년까지 임신부의 산전 진찰비용 지원이 5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복지부는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의 하나로 임신한 여성에 대한 초음파 검사 등 산전 진찰 비용을 지난해 20만 원에서 올해 30만 원으로 늘린 데 이어 2012년까지 50만 원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난임 부부에 대한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인공수정 시술비도 3차례 이내에서 신규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제2차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책안과 관련해 비정규직과 전업주부 대책 등 그동안 새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이달 중순쯤 기본 계획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민원이 많은 장애등급 재심사 문제에 대해서는 기준 적용이 모호할 경우 장애판정위원회가 심사해 최종 결정하고 장애등급 판정 때 의료적 판단 외에 근로능력도 고려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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