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년부터 인천지역 초등학교에 무상 급식이 실시되고 명문고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시교육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교육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
<리포트>
2010년도 대학 수학능력평가 전국 최하위권.
수도권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교육지원예산이 가장 적은 지역, 빈약한 인천교육의 현주소입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꼴찌 인천의 오명을 벗고 명문 교육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책 공조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한 4대 핵심 사업은 무상급식 단계별 도입,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폐지, 10대 명문고 육성, 대안학교 설립 등입니다.
<인터뷰>송영길(인천광역시장) : "우리가 정말 지켜봐 주고 격려해 주고 뒷받침 하면서 우리 인천의 아이를 제대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나근형(인천시교육감) :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무상급식은 내년에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우선 실시합니다.
그동안 중학교 학부모들이 해마다 20만 원씩 내왔던 학교운영지원비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됩니다.
또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인천 10대 명문고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안학교도 설립됩니다.
<인터뷰>은영일(학부모) : "무상급식이 된다면 맞벌이 부부들이 편히 일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인천시는 이와 함께 현재 66억 원 정도인 장학기금을 2014년까지 2천억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내년부터 인천지역 초등학교에 무상 급식이 실시되고 명문고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시교육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교육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
<리포트>
2010년도 대학 수학능력평가 전국 최하위권.
수도권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교육지원예산이 가장 적은 지역, 빈약한 인천교육의 현주소입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꼴찌 인천의 오명을 벗고 명문 교육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책 공조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한 4대 핵심 사업은 무상급식 단계별 도입,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폐지, 10대 명문고 육성, 대안학교 설립 등입니다.
<인터뷰>송영길(인천광역시장) : "우리가 정말 지켜봐 주고 격려해 주고 뒷받침 하면서 우리 인천의 아이를 제대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나근형(인천시교육감) :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무상급식은 내년에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우선 실시합니다.
그동안 중학교 학부모들이 해마다 20만 원씩 내왔던 학교운영지원비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됩니다.
또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인천 10대 명문고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안학교도 설립됩니다.
<인터뷰>은영일(학부모) : "무상급식이 된다면 맞벌이 부부들이 편히 일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인천시는 이와 함께 현재 66억 원 정도인 장학기금을 2014년까지 2천억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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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인천시교육청 교육 협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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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4 21:54:08
<앵커 멘트>
내년부터 인천지역 초등학교에 무상 급식이 실시되고 명문고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시교육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교육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
<리포트>
2010년도 대학 수학능력평가 전국 최하위권.
수도권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교육지원예산이 가장 적은 지역, 빈약한 인천교육의 현주소입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꼴찌 인천의 오명을 벗고 명문 교육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책 공조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한 4대 핵심 사업은 무상급식 단계별 도입,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폐지, 10대 명문고 육성, 대안학교 설립 등입니다.
<인터뷰>송영길(인천광역시장) : "우리가 정말 지켜봐 주고 격려해 주고 뒷받침 하면서 우리 인천의 아이를 제대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나근형(인천시교육감) :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무상급식은 내년에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우선 실시합니다.
그동안 중학교 학부모들이 해마다 20만 원씩 내왔던 학교운영지원비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됩니다.
또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인천 10대 명문고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안학교도 설립됩니다.
<인터뷰>은영일(학부모) : "무상급식이 된다면 맞벌이 부부들이 편히 일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인천시는 이와 함께 현재 66억 원 정도인 장학기금을 2014년까지 2천억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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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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