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대담] ‘사재 500억 기부’ 원로배우 신영균

<앵커 멘트>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씨가 영화계에 5백억원을 기부해 화젭니다. 사업과 정치를 하는 동안에도 마음만은 영화를 떠난 적이 없었다는 신영균선생 오늘 자리 함께 했습니다.



<질문> 5백억 원이면 저는 어림이 안되게 큰 돈인데 기부를 결정한 계기가 뭡니까?



<질문> 옛날 명보극장과 제주도 신영영화박물관을 내놓으신 거죠 앞으로 어디에서 운영하게 되는 겁니까?



<질문> 자녀분들은 반대하지 않으시던가요?



<질문> 60년대 대표적 스타신데 몇편이나 영화를 찍으셨죠?



<질문> 어떤 영화가 가장 애착이 갑니까?



<질문> 요즘 한국영화 보시면 어떻습니까? 신 선생께서 현역으로 뛰실때와 비교해 좀 나아졌습니까?



<질문> 영화도 하고 사업도 하고 정치도 하셨습니다.어떤 일이 가장 재미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