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김태현 한국신기록

⊙앵커: 김태현이 전주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 남자역도 선수권 대회 남자 105kg 이상급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김태현의 은메달 3개를 포함해 금 3, 은 16, 동 11개를 따내 중국과 카타르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습니다.
⊙앵커: 안동고등학교가 백록기 고교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우승팀인 안동고등학교는 제주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용승의 결승골로 대륜고등학교를 1:0으로 꺾고 우승했고 안동고등학교의 김종경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앵커: 전국 대학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연세대학이 성균관대학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습니다.
한라대학은 연장 11회 접전끝에 영남대학을 2:1로 꺾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앵커: 전국 종별 하키 선수권대회 남고부 준결승에서 김제고가 2골을 터뜨린 허대용의 활약으로 김해고를 2:0으로 제쳤습니다.
강원체고는 용산고를 4:3으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 김제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고부에서는 목포여고가 김해여고를 3:0으로 꺾고 3승째를 거두었습니다.
⊙앵커: 일본 프로축구 세레소 오사카의 노정윤이 국내 프로축구 울산 현대에 입단할 예정입니다.
노정윤은 국내 적응훈련을 거친 뒤 다음 달 19일 수원전부터 울산현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전망입니다.
한편 노정윤과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김도근은 친정팀인 전남으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