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손연재, AG 메달 연기 보라!

입력 2010.10.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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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와 손연재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결선 진출 실패의 아픔을 털어내고 전국체전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광저우아시안게임 메달 기대도 한껏 높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아함과 절도가 묻어나는 리듬체조 신수지의 리본 연기입니다.



자신의 장기인 백일루젼을 연속 9회 성공하는 투혼도 불사릅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 신수지는 여자 대학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신수지(세종대학교) : "광저우 가서는 실수가 없어야겠죠. (베이징)올림픽 때의 몸을 만들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릴려고 해요."



고등부의 손연재도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빼어난 리본 연기를 선보입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 결선 진출 실패의 아픔을 모두 잊고, 광저우아시안 게임 메달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손연재(세종고등학교) : "좀더 음악에 맞춰서 동작같은 것도 더 아름답게 한다든지, 강하게 한다든지 분위기를 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신수지와 손연재 쌍두마차를 앞세운 우리 리듬체조 대표팀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팀 경기에서도 메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종희가 남자 고등부 접영 50m에서 대회 첫 메달을 따낸 수영에선,



함찬미와 지예원이 배영 200미터와 자유형 400미터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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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지-손연재, AG 메달 연기 보라!
    • 입력 2010-10-07 22:14:29
    뉴스 9
<앵커 멘트>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와 손연재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결선 진출 실패의 아픔을 털어내고 전국체전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광저우아시안게임 메달 기대도 한껏 높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아함과 절도가 묻어나는 리듬체조 신수지의 리본 연기입니다.

자신의 장기인 백일루젼을 연속 9회 성공하는 투혼도 불사릅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 신수지는 여자 대학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신수지(세종대학교) : "광저우 가서는 실수가 없어야겠죠. (베이징)올림픽 때의 몸을 만들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릴려고 해요."

고등부의 손연재도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빼어난 리본 연기를 선보입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 결선 진출 실패의 아픔을 모두 잊고, 광저우아시안 게임 메달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손연재(세종고등학교) : "좀더 음악에 맞춰서 동작같은 것도 더 아름답게 한다든지, 강하게 한다든지 분위기를 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신수지와 손연재 쌍두마차를 앞세운 우리 리듬체조 대표팀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팀 경기에서도 메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종희가 남자 고등부 접영 50m에서 대회 첫 메달을 따낸 수영에선,

함찬미와 지예원이 배영 200미터와 자유형 400미터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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