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 PS ‘노히트 노런’ 대기록

입력 2010.10.07 (22:14) 수정 2010.10.0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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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의 특급 투수 할러데이가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노히트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할러데이는 경기 초반 다소 흔들렸지만 야수들의 호수비로 대기록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낙차 큰 변화구로 9이닝 동안 삼진은 8개를 잡았습니다.



마침내 9회 마지막 타자를 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노히트 노런 달성.



볼넷 한 개 때문에 지난 5월의 퍼펙트 게임을 재연하는데는 실패했지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사상 두 번째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조바한과 이영표의 소속팀 알 힐랄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조바한은 전반 41분, 골키퍼 선방으로 실점을 막았습니다.



위기를 넘긴 조바한은 후반 12분, 결승골이 된 가셈의 프리킥으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수비수 다리 사이를 거쳐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간 절묘한 프리킥이었습니다.



19세 이하 아시아 청소년 축구에서 북한이 8강에 진출했습니다.



B조의 북한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바레인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2승 1패를 기록한 북한은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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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러데이, PS ‘노히트 노런’ 대기록
    • 입력 2010-10-07 22:14:31
    • 수정2010-10-07 23: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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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의 특급 투수 할러데이가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노히트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할러데이는 경기 초반 다소 흔들렸지만 야수들의 호수비로 대기록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낙차 큰 변화구로 9이닝 동안 삼진은 8개를 잡았습니다.

마침내 9회 마지막 타자를 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노히트 노런 달성.

볼넷 한 개 때문에 지난 5월의 퍼펙트 게임을 재연하는데는 실패했지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사상 두 번째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조바한과 이영표의 소속팀 알 힐랄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조바한은 전반 41분, 골키퍼 선방으로 실점을 막았습니다.

위기를 넘긴 조바한은 후반 12분, 결승골이 된 가셈의 프리킥으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수비수 다리 사이를 거쳐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간 절묘한 프리킥이었습니다.

19세 이하 아시아 청소년 축구에서 북한이 8강에 진출했습니다.

B조의 북한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바레인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2승 1패를 기록한 북한은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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