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페루의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는 아직 수상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발혔습니다.
뉴욕에 머물고 있는 바르가스 요사는 페루 언론 등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수년 동안 내 이름이 수상 후보로 거론된 적이 없었다며 처음 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이 지어낸 농담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바르가스 요사는 콜롬비아 RCN TV에는 노벨상이 자신 개인에 주는 게 아니라 스페인어 문학과 라틴 아메리카 문학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바르가스 요사는 프린스턴 대학에서 소설작법과 남미 작가에 관한 강의를 맡고 있습니다.
뉴욕에 머물고 있는 바르가스 요사는 페루 언론 등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수년 동안 내 이름이 수상 후보로 거론된 적이 없었다며 처음 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이 지어낸 농담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바르가스 요사는 콜롬비아 RCN TV에는 노벨상이 자신 개인에 주는 게 아니라 스페인어 문학과 라틴 아메리카 문학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바르가스 요사는 프린스턴 대학에서 소설작법과 남미 작가에 관한 강의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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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가스 “노벨문학상 수상 안 믿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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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05:57:54
올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페루의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는 아직 수상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발혔습니다.
뉴욕에 머물고 있는 바르가스 요사는 페루 언론 등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수년 동안 내 이름이 수상 후보로 거론된 적이 없었다며 처음 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이 지어낸 농담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바르가스 요사는 콜롬비아 RCN TV에는 노벨상이 자신 개인에 주는 게 아니라 스페인어 문학과 라틴 아메리카 문학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바르가스 요사는 프린스턴 대학에서 소설작법과 남미 작가에 관한 강의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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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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