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남북관계 진전이 가장 중요”
입력 2010.10.08 (06:05)
수정 2010.10.0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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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는 대북 정책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남북관계의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방한 중인 캠벨 차관보는 어제 외교부 청사에서 김재신 외교부 차관보와 만난 뒤 기자 회견을 열어 남북 간에 대화의 신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과정이 계속되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2005년 비핵화 약속을 분명하게 이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가 6자회담의 전제조건인지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것은 한국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한미 두 나라는 지난 6월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의 후속조치로 오는 12월 미국 워싱턴에서 차관보급 2+2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김 차관보가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만나 북한 정세와 6자회담 재개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방한 중인 캠벨 차관보는 어제 외교부 청사에서 김재신 외교부 차관보와 만난 뒤 기자 회견을 열어 남북 간에 대화의 신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과정이 계속되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2005년 비핵화 약속을 분명하게 이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가 6자회담의 전제조건인지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것은 한국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한미 두 나라는 지난 6월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의 후속조치로 오는 12월 미국 워싱턴에서 차관보급 2+2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김 차관보가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만나 북한 정세와 6자회담 재개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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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벨 “남북관계 진전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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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06:05:09
- 수정2010-10-08 06:56:55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는 대북 정책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남북관계의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방한 중인 캠벨 차관보는 어제 외교부 청사에서 김재신 외교부 차관보와 만난 뒤 기자 회견을 열어 남북 간에 대화의 신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과정이 계속되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2005년 비핵화 약속을 분명하게 이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가 6자회담의 전제조건인지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것은 한국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한미 두 나라는 지난 6월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의 후속조치로 오는 12월 미국 워싱턴에서 차관보급 2+2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김 차관보가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만나 북한 정세와 6자회담 재개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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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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