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도로 곳곳에 파인 데가 많은데요.
오늘 새벽 이 때문에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는 4중 추돌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주 오던 승용차가 갑자기 하늘로 치솟더니 도로 위를 구릅니다.
놀란 운전자가 급하게 운전대를 꺾어 간신히 승용차를 피해갑니다.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파인 게 사고 원인이었습니다.
맨홀 뚜껑 앞 파인 부분을 승용차 바퀴가 누르면서 맨홀 뚜껑이 튕겨 올랐고 승용차까지 뒤집어 진 것입니다.
<인터뷰> 이명재(피해 승용차 탑승자) : "갑자기 차가 붕 뜨더니만 갑자기 뒤집어지더라구요..멍했어요."
구청 측은 사고가 난 뒤에야 부랴부랴 파인 부분을 임시로 메웠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유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8시쯤 영동고속로도에서는 승합차와 부딛힌 승용차를 뒤따라 오던 화물차 2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3살 김모 씨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목격자 :한 명은 중앙분리대에 있었고, 한 명은 119가 구급차에 싣고 있었고,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한 명은 반대편에 넘어가 있었고."
오늘 새벽 2시 반쯤엔 서울 개봉동에서 42살 고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져 고 씨가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서울 반포동 삼호가든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운전자 권모 씨가 얼굴 등을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화성시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는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KBS뉴스 장덕수입니다.
요즘 도로 곳곳에 파인 데가 많은데요.
오늘 새벽 이 때문에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는 4중 추돌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주 오던 승용차가 갑자기 하늘로 치솟더니 도로 위를 구릅니다.
놀란 운전자가 급하게 운전대를 꺾어 간신히 승용차를 피해갑니다.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파인 게 사고 원인이었습니다.
맨홀 뚜껑 앞 파인 부분을 승용차 바퀴가 누르면서 맨홀 뚜껑이 튕겨 올랐고 승용차까지 뒤집어 진 것입니다.
<인터뷰> 이명재(피해 승용차 탑승자) : "갑자기 차가 붕 뜨더니만 갑자기 뒤집어지더라구요..멍했어요."
구청 측은 사고가 난 뒤에야 부랴부랴 파인 부분을 임시로 메웠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유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8시쯤 영동고속로도에서는 승합차와 부딛힌 승용차를 뒤따라 오던 화물차 2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3살 김모 씨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목격자 :한 명은 중앙분리대에 있었고, 한 명은 119가 구급차에 싣고 있었고,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한 명은 반대편에 넘어가 있었고."
오늘 새벽 2시 반쯤엔 서울 개봉동에서 42살 고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져 고 씨가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서울 반포동 삼호가든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운전자 권모 씨가 얼굴 등을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화성시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는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KBS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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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위 방치 맨홀 뚜껑에 걸려 차량 뒤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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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06:51:30

<앵커 멘트>
요즘 도로 곳곳에 파인 데가 많은데요.
오늘 새벽 이 때문에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는 4중 추돌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주 오던 승용차가 갑자기 하늘로 치솟더니 도로 위를 구릅니다.
놀란 운전자가 급하게 운전대를 꺾어 간신히 승용차를 피해갑니다.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파인 게 사고 원인이었습니다.
맨홀 뚜껑 앞 파인 부분을 승용차 바퀴가 누르면서 맨홀 뚜껑이 튕겨 올랐고 승용차까지 뒤집어 진 것입니다.
<인터뷰> 이명재(피해 승용차 탑승자) : "갑자기 차가 붕 뜨더니만 갑자기 뒤집어지더라구요..멍했어요."
구청 측은 사고가 난 뒤에야 부랴부랴 파인 부분을 임시로 메웠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유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8시쯤 영동고속로도에서는 승합차와 부딛힌 승용차를 뒤따라 오던 화물차 2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3살 김모 씨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목격자 :한 명은 중앙분리대에 있었고, 한 명은 119가 구급차에 싣고 있었고,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한 명은 반대편에 넘어가 있었고."
오늘 새벽 2시 반쯤엔 서울 개봉동에서 42살 고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져 고 씨가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서울 반포동 삼호가든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운전자 권모 씨가 얼굴 등을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화성시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는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KBS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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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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