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에너지부 고위 당국자가 새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중국과 프랑스, 한국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남아공 국영 방송에 출연해 전력난 해소를 위해 총 건설비가 1조3천억 랜드 우리 돈 210조원이 소요되는 새 원전 6기를 건설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남아공이 이르면 내년 중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원전 건설 입찰에 한국의 참여를 허용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돼 귀추가 주목됩니다.
현재 케이프타운에서 950메가와트 규모의 소형 경수로 원전 2기를 운영 중인 남아공은 오는 2025년까지 원전 발전량을 만 2천㎿ 규모로 확충한다는 방침 아래 현재 에너지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며, 연말쯤 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당국자는 남아공 국영 방송에 출연해 전력난 해소를 위해 총 건설비가 1조3천억 랜드 우리 돈 210조원이 소요되는 새 원전 6기를 건설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남아공이 이르면 내년 중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원전 건설 입찰에 한국의 참여를 허용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돼 귀추가 주목됩니다.
현재 케이프타운에서 950메가와트 규모의 소형 경수로 원전 2기를 운영 중인 남아공은 오는 2025년까지 원전 발전량을 만 2천㎿ 규모로 확충한다는 방침 아래 현재 에너지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며, 연말쯤 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아공, 한국에 원전 입찰 허용 시사
-
- 입력 2010-10-08 09:21:29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에너지부 고위 당국자가 새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중국과 프랑스, 한국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남아공 국영 방송에 출연해 전력난 해소를 위해 총 건설비가 1조3천억 랜드 우리 돈 210조원이 소요되는 새 원전 6기를 건설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남아공이 이르면 내년 중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원전 건설 입찰에 한국의 참여를 허용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돼 귀추가 주목됩니다.
현재 케이프타운에서 950메가와트 규모의 소형 경수로 원전 2기를 운영 중인 남아공은 오는 2025년까지 원전 발전량을 만 2천㎿ 규모로 확충한다는 방침 아래 현재 에너지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며, 연말쯤 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하송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