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투자, 대미 투자 앞지른다

입력 2010.10.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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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의 해외투자 누적액 1위 국가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수출입은행은 1968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우리나라의 해외투자 누적액은 천444억 달러이며 이 가운데 미국이 전체의 21%인 301억 5천824만 달러로 1위, 중국이 301억 623만 달러로 2위였다고 전했습니다.

양국에 대한 투자액 차이는 5천2백억 달러로, 올 상반기 대중국 투자액이 15억 달러, 대미 투자액이 8억 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처음으로 중국에 대한 누계 투자액이 미국에 대한 투자액을 앞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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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국 투자, 대미 투자 앞지른다
    • 입력 2010-10-08 09:57:34
    경제
올해 우리나라의 해외투자 누적액 1위 국가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수출입은행은 1968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우리나라의 해외투자 누적액은 천444억 달러이며 이 가운데 미국이 전체의 21%인 301억 5천824만 달러로 1위, 중국이 301억 623만 달러로 2위였다고 전했습니다. 양국에 대한 투자액 차이는 5천2백억 달러로, 올 상반기 대중국 투자액이 15억 달러, 대미 투자액이 8억 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처음으로 중국에 대한 누계 투자액이 미국에 대한 투자액을 앞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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