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오늘 이재오 특임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이 자신을 뽑아준 것은 이명박 정권으로는 안 되는 만큼 민주당이 나서보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이재오 장관이 선출 축하 인사차 예방한 자리에서 민주당이 잘해야 하지만 그에 앞서 정부 여당이 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민주주의가 후퇴했고, 이 정부가 국민 위에 군림한다는 인식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오 장관은 정부도 제1야당의 뜻을 존중하겠다며 정치권과 공직사회가 앞으로 공정사회 실천에 앞장서자고 제안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이재오 장관이 선출 축하 인사차 예방한 자리에서 민주당이 잘해야 하지만 그에 앞서 정부 여당이 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민주주의가 후퇴했고, 이 정부가 국민 위에 군림한다는 인식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오 장관은 정부도 제1야당의 뜻을 존중하겠다며 정치권과 공직사회가 앞으로 공정사회 실천에 앞장서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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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본인 선출은 정부 아닌 민주당 나서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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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14:17:44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오늘 이재오 특임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이 자신을 뽑아준 것은 이명박 정권으로는 안 되는 만큼 민주당이 나서보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이재오 장관이 선출 축하 인사차 예방한 자리에서 민주당이 잘해야 하지만 그에 앞서 정부 여당이 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민주주의가 후퇴했고, 이 정부가 국민 위에 군림한다는 인식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오 장관은 정부도 제1야당의 뜻을 존중하겠다며 정치권과 공직사회가 앞으로 공정사회 실천에 앞장서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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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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