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성적 표현이 담긴 영어 인쇄물을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의 한 전문계고 1학년 영어교사인 나모씨는 지난달 20일 학생 12명에게 연애와 성관계에 대한 영어 표현이 담긴 20쪽 짜리 인쇄물을 나눠줬습니다.
이 인쇄물에는 성관계에 대한 노골적인 표현들이 대화체로 실려있고 우리말 번역도 달려 있습니다. 해당 교사는 학생들이 영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고용 자료로 제공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학교측은 인쇄물의 내용이 교육용 교재로는 부적절하다고 보고 인쇄물을 수거하고 해당 교사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인천의 한 전문계고 1학년 영어교사인 나모씨는 지난달 20일 학생 12명에게 연애와 성관계에 대한 영어 표현이 담긴 20쪽 짜리 인쇄물을 나눠줬습니다.
이 인쇄물에는 성관계에 대한 노골적인 표현들이 대화체로 실려있고 우리말 번역도 달려 있습니다. 해당 교사는 학생들이 영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고용 자료로 제공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학교측은 인쇄물의 내용이 교육용 교재로는 부적절하다고 보고 인쇄물을 수거하고 해당 교사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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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가 여고생에게 성표현 인쇄물 배부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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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15:09:33
여자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성적 표현이 담긴 영어 인쇄물을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의 한 전문계고 1학년 영어교사인 나모씨는 지난달 20일 학생 12명에게 연애와 성관계에 대한 영어 표현이 담긴 20쪽 짜리 인쇄물을 나눠줬습니다.
이 인쇄물에는 성관계에 대한 노골적인 표현들이 대화체로 실려있고 우리말 번역도 달려 있습니다. 해당 교사는 학생들이 영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고용 자료로 제공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학교측은 인쇄물의 내용이 교육용 교재로는 부적절하다고 보고 인쇄물을 수거하고 해당 교사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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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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