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전면적 쇄신…‘공정 외교부’ 실현”
입력 2010.10.08 (16:40)
수정 2010.10.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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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김성환 신임 외교통상부 장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의 확립과 과감한 조직 쇄신을 통해 '공정 외교통상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오늘 취임사에서 그동안 지적된 외교통상부의 모든 문제를 근본적으로 시정하고 공정성 시비가 없도록 제도를 철저히 고쳐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인사에 있어서 특혜라는 단어가 들리지 않도록 능력 본위의 인사를 실현하겠다고 인사위원회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서는, 외교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검증과 퇴출 제도의 시행을 엄격히 할 계획이라며 부적격자를 선별해 퇴출시키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외교통상부의 문호를 열어 외부의 인재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재외공관 고위직 개방의 폭도 넓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향후 외교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총력외교와 복합외교를 제시하면서 국제 사회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적극 대응하고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남은 한달동안 총력을 기울여 회의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오늘 취임사에서 그동안 지적된 외교통상부의 모든 문제를 근본적으로 시정하고 공정성 시비가 없도록 제도를 철저히 고쳐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인사에 있어서 특혜라는 단어가 들리지 않도록 능력 본위의 인사를 실현하겠다고 인사위원회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서는, 외교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검증과 퇴출 제도의 시행을 엄격히 할 계획이라며 부적격자를 선별해 퇴출시키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외교통상부의 문호를 열어 외부의 인재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재외공관 고위직 개방의 폭도 넓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향후 외교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총력외교와 복합외교를 제시하면서 국제 사회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적극 대응하고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남은 한달동안 총력을 기울여 회의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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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환 “전면적 쇄신…‘공정 외교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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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16:40:25
- 수정2010-10-08 16:58:46

김성환
김성환 신임 외교통상부 장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의 확립과 과감한 조직 쇄신을 통해 '공정 외교통상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오늘 취임사에서 그동안 지적된 외교통상부의 모든 문제를 근본적으로 시정하고 공정성 시비가 없도록 제도를 철저히 고쳐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인사에 있어서 특혜라는 단어가 들리지 않도록 능력 본위의 인사를 실현하겠다고 인사위원회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서는, 외교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검증과 퇴출 제도의 시행을 엄격히 할 계획이라며 부적격자를 선별해 퇴출시키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외교통상부의 문호를 열어 외부의 인재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재외공관 고위직 개방의 폭도 넓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향후 외교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총력외교와 복합외교를 제시하면서 국제 사회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적극 대응하고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남은 한달동안 총력을 기울여 회의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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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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