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삼바축구!’ 이란에 3대0 완승

입력 2010.10.08 (22:07) 수정 2010.10.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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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바축구 브라질이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막강 화력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 이란의 갑작스런 공격에 가슴을 쓸어내린 삼바군단 브라질.



전반 14분 알베스의 대포알 같은 프리킥 골을 시작으로 무서운 화력을 뽐냅니다.



파투와 니우마르가 한 골씩 보탠 브라질은 이란을 3대 0으로 가볍게 꺾었습니다.



스페인 프로농구 바르셀로나가 NBA명문 LA레이커스에 파상공세를 퍼붓습니다.



오픈 찬스가 열릴 때마다 그물로 빨려드는 정확한 3점슛과, 현란한 골밑 패스웍은 NBA 못지 않습니다.



비록 시범경기지만 바르셀로나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뛴 레이커스를 제압하고 역대 5번째로 NBA팀을 꺾은 유럽팀이 됐습니다.



5회초 텍사스 마이클 영의 방망이가 돌아갔지만, 1루심은 아웃이 아니라고 판정합니다.



결국 이 판정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석점 홈런으로 이어집니다.



탬파베이 감독은 1루심의 판정에 항의했지만 돌아온 건 퇴장 조치였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6대 0으로 탬파베이를 꺾고 디비전 시리즈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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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삼바축구!’ 이란에 3대0 완승
    • 입력 2010-10-08 22:07:15
    • 수정2010-10-08 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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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바축구 브라질이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막강 화력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 이란의 갑작스런 공격에 가슴을 쓸어내린 삼바군단 브라질.

전반 14분 알베스의 대포알 같은 프리킥 골을 시작으로 무서운 화력을 뽐냅니다.

파투와 니우마르가 한 골씩 보탠 브라질은 이란을 3대 0으로 가볍게 꺾었습니다.

스페인 프로농구 바르셀로나가 NBA명문 LA레이커스에 파상공세를 퍼붓습니다.

오픈 찬스가 열릴 때마다 그물로 빨려드는 정확한 3점슛과, 현란한 골밑 패스웍은 NBA 못지 않습니다.

비록 시범경기지만 바르셀로나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뛴 레이커스를 제압하고 역대 5번째로 NBA팀을 꺾은 유럽팀이 됐습니다.

5회초 텍사스 마이클 영의 방망이가 돌아갔지만, 1루심은 아웃이 아니라고 판정합니다.

결국 이 판정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석점 홈런으로 이어집니다.

탬파베이 감독은 1루심의 판정에 항의했지만 돌아온 건 퇴장 조치였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6대 0으로 탬파베이를 꺾고 디비전 시리즈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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