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어선,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

입력 2010.10.08 (22:53) 수정 2010.10.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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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유럽연합 해군 당국은  베트남과 중국, 인도네시아, 타이완 국적의  선원 14명이 탄 타이완 어선 한 척이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EU 연합함대는  어제 발표문을 통해  마다가스카르 안티시라나나에서  250마일 떨어진 바다에서 타이완 어선 펑 궈 호가  해적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브뤼셀발로 보도했습니다.



   EU 해군은  선박 소유주에게 피랍 사실을 확인했으며,  어선에는 타이완 선장 1명과 베트남인 8명,  중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2명 등  모두 14명이 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선박은  18척으로, 납치된 선원은 383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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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 어선,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
    • 입력 2010-10-08 22:53:22
    • 수정2010-10-09 09:09:00
    국제
 EU, 유럽연합 해군 당국은  베트남과 중국, 인도네시아, 타이완 국적의  선원 14명이 탄 타이완 어선 한 척이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EU 연합함대는  어제 발표문을 통해  마다가스카르 안티시라나나에서  250마일 떨어진 바다에서 타이완 어선 펑 궈 호가  해적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브뤼셀발로 보도했습니다.

   EU 해군은  선박 소유주에게 피랍 사실을 확인했으며,  어선에는 타이완 선장 1명과 베트남인 8명,  중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2명 등  모두 14명이 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선박은  18척으로, 납치된 선원은 383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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