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10타 차 ‘기적의 역전 우승’

입력 2010.10.10 (21:46) 수정 2010.10.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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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양용은이 국내 대회 역대 최다인 열 타 차 역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리포트>

3라운드까지 선두와 열 타 차 공동 12위에 머물렀지만, 우승을 향한 도전은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양용은은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글 한 개에 버디 다섯 개를 기록하며 다섯 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4언더파로 최호성과 김비오를 두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나연은 LPGA 나비스타 클래식 3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중간 합계 14언더 파로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박세리와 강혜지, 박희영은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세이부와의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1 스테이지 2차전에서 4타수 1안타, 볼넷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지바롯데는 연장 접전 끝에 세이부를 5대 4로 제압하고 2연승으로 퍼시픽리그 최종전에 진출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추신수가 귀국했습니다.

추신수는 당분간 가족과 시간을 보낸 뒤,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대표팀 훈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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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10타 차 ‘기적의 역전 우승’
    • 입력 2010-10-10 21:46:48
    • 수정2010-10-10 2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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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양용은이 국내 대회 역대 최다인 열 타 차 역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리포트> 3라운드까지 선두와 열 타 차 공동 12위에 머물렀지만, 우승을 향한 도전은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양용은은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글 한 개에 버디 다섯 개를 기록하며 다섯 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4언더파로 최호성과 김비오를 두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나연은 LPGA 나비스타 클래식 3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중간 합계 14언더 파로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박세리와 강혜지, 박희영은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세이부와의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1 스테이지 2차전에서 4타수 1안타, 볼넷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지바롯데는 연장 접전 끝에 세이부를 5대 4로 제압하고 2연승으로 퍼시픽리그 최종전에 진출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추신수가 귀국했습니다. 추신수는 당분간 가족과 시간을 보낸 뒤,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대표팀 훈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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