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요즘 서해안에서는 꽃게가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꽃게값이 예년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져 부담 없이 꽃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새 조업을 마친 어선들이 항구로 복귀합니다.
정박한 배마다 갓 잡아 올린 꽃게들이 그물에 가득합니다.
뭍으로 올린 꽃게들은 위판장으로 옮겨져 곧바로 경매가 시작됩니다.
중매인들은 값싸고 질좋은 꽃게를 확보하기위해 쉴새없이 경매사를 향해 수신호를 보냅니다.
<인터뷰> 곽관수(비응도 위판장 중매인) : "찬바람 불고 수온이 내려가면서 꽃게가 참 좋아졌어요. 내다 팔기가 아까울 정도로 너무 좋아요."
본격적인 꽃게철인 요즘 어획량은 하루 평균 3톤 규모로 지난해보다 3-40% 가까이 줄었지만 풍어 수준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꽃게마다 살이 꽉 들어차 품질도 최상입니다.
하지만, 현지 경매 가격은 킬로그램당 6천 원대로 지난해 이맘때 만5천 원에 비해 절반 정도 떨어졌습니다.
수산물 중금속 논란 등의 여파입니다.
<인터뷰> 박재성(군산시수협 경매사) : "다행히 중금속 오해를 풀었는데 조만간 값이 오릅니다. 오르기 전에 사려면 지금이 딱 좋습니다."
제철을 맞은 가을 꽃게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요즘 서해안에서는 꽃게가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꽃게값이 예년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져 부담 없이 꽃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새 조업을 마친 어선들이 항구로 복귀합니다.
정박한 배마다 갓 잡아 올린 꽃게들이 그물에 가득합니다.
뭍으로 올린 꽃게들은 위판장으로 옮겨져 곧바로 경매가 시작됩니다.
중매인들은 값싸고 질좋은 꽃게를 확보하기위해 쉴새없이 경매사를 향해 수신호를 보냅니다.
<인터뷰> 곽관수(비응도 위판장 중매인) : "찬바람 불고 수온이 내려가면서 꽃게가 참 좋아졌어요. 내다 팔기가 아까울 정도로 너무 좋아요."
본격적인 꽃게철인 요즘 어획량은 하루 평균 3톤 규모로 지난해보다 3-40% 가까이 줄었지만 풍어 수준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꽃게마다 살이 꽉 들어차 품질도 최상입니다.
하지만, 현지 경매 가격은 킬로그램당 6천 원대로 지난해 이맘때 만5천 원에 비해 절반 정도 떨어졌습니다.
수산물 중금속 논란 등의 여파입니다.
<인터뷰> 박재성(군산시수협 경매사) : "다행히 중금속 오해를 풀었는데 조만간 값이 오릅니다. 오르기 전에 사려면 지금이 딱 좋습니다."
제철을 맞은 가을 꽃게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해안 꽃게 제철 ‘풍어’
-
- 입력 2010-10-11 07:56:41
<앵커 멘트>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요즘 서해안에서는 꽃게가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꽃게값이 예년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져 부담 없이 꽃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새 조업을 마친 어선들이 항구로 복귀합니다.
정박한 배마다 갓 잡아 올린 꽃게들이 그물에 가득합니다.
뭍으로 올린 꽃게들은 위판장으로 옮겨져 곧바로 경매가 시작됩니다.
중매인들은 값싸고 질좋은 꽃게를 확보하기위해 쉴새없이 경매사를 향해 수신호를 보냅니다.
<인터뷰> 곽관수(비응도 위판장 중매인) : "찬바람 불고 수온이 내려가면서 꽃게가 참 좋아졌어요. 내다 팔기가 아까울 정도로 너무 좋아요."
본격적인 꽃게철인 요즘 어획량은 하루 평균 3톤 규모로 지난해보다 3-40% 가까이 줄었지만 풍어 수준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꽃게마다 살이 꽉 들어차 품질도 최상입니다.
하지만, 현지 경매 가격은 킬로그램당 6천 원대로 지난해 이맘때 만5천 원에 비해 절반 정도 떨어졌습니다.
수산물 중금속 논란 등의 여파입니다.
<인터뷰> 박재성(군산시수협 경매사) : "다행히 중금속 오해를 풀었는데 조만간 값이 오릅니다. 오르기 전에 사려면 지금이 딱 좋습니다."
제철을 맞은 가을 꽃게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
-
이지현 기자 idl@kbs.co.kr
이지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