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다음뉴스입니다.
G 20 정상회의가 바짝 다가오자 청와대는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까지 이제 한달 남짓.
청와대도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부터 매일 준비 상황을 보고받기로 했습니다.
<녹취> 사공일(G20준비위원장) : "G20에서 사용할 의자를 준비했습니다. 두 가지 샘플입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이참 씨가 앉아봐요. 외국 사람들이 덩치가 크니까."
<녹취> 이참 : "이것은 앉기에 더 편하고..."
이 대통령은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패는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그것은 금세기 한국이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세계경제가 이렇게 정말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때 우리가 분명히 합의를 이뤄가지고 세계경제가 무난히 위기를 극복해가지고 지속 성장한다..."
이 대통령은 G20 서울 회의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환율 문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각국이 자국의 이해만 주장하면 보호무역주의로 가게 되고 세계경제를 매우 어렵게 만들 것이라면서 환율 문제는 가급적 서울 회의 전에 합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다음뉴스입니다.
G 20 정상회의가 바짝 다가오자 청와대는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까지 이제 한달 남짓.
청와대도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부터 매일 준비 상황을 보고받기로 했습니다.
<녹취> 사공일(G20준비위원장) : "G20에서 사용할 의자를 준비했습니다. 두 가지 샘플입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이참 씨가 앉아봐요. 외국 사람들이 덩치가 크니까."
<녹취> 이참 : "이것은 앉기에 더 편하고..."
이 대통령은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패는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그것은 금세기 한국이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세계경제가 이렇게 정말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때 우리가 분명히 합의를 이뤄가지고 세계경제가 무난히 위기를 극복해가지고 지속 성장한다..."
이 대통령은 G20 서울 회의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환율 문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각국이 자국의 이해만 주장하면 보호무역주의로 가게 되고 세계경제를 매우 어렵게 만들 것이라면서 환율 문제는 가급적 서울 회의 전에 합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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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한 달 앞, 청와대 비상 체제 돌입
-
- 입력 2010-10-11 22:21:06
<앵커 멘트>
다음뉴스입니다.
G 20 정상회의가 바짝 다가오자 청와대는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까지 이제 한달 남짓.
청와대도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부터 매일 준비 상황을 보고받기로 했습니다.
<녹취> 사공일(G20준비위원장) : "G20에서 사용할 의자를 준비했습니다. 두 가지 샘플입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이참 씨가 앉아봐요. 외국 사람들이 덩치가 크니까."
<녹취> 이참 : "이것은 앉기에 더 편하고..."
이 대통령은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패는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그것은 금세기 한국이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세계경제가 이렇게 정말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때 우리가 분명히 합의를 이뤄가지고 세계경제가 무난히 위기를 극복해가지고 지속 성장한다..."
이 대통령은 G20 서울 회의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환율 문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각국이 자국의 이해만 주장하면 보호무역주의로 가게 되고 세계경제를 매우 어렵게 만들 것이라면서 환율 문제는 가급적 서울 회의 전에 합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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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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