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조광래호 ‘박지성 공백 실감’
입력 2010.10.12 (22:09)
수정 2010.10.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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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한일전에서는 대표팀의 주축 박지성의 공백이 컸습니다.
우리나라는 미드필드 싸움에서 실마리를 쉽게 풀지 못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무릎부상으로 빠진데다 기성용마저 허리가 안 좋아 조광래 감독은 윤빛가람과 신형민에게 중원 싸움을 맡겼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미드필더가 강한 일본의 압박에 중앙 돌파가 여의치 않았습니다.
전방으로의 패스 연결도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중앙 수비수 조용형의 공격 가담도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박지성의 공백은 그래서 더 커보였습니다.
일본은 볼 점유를 늘려가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가졌고, 역습을 노렸습니다.
혼다의 슛은 위협적이었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후반 기성용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를 치른 조광래호는 핵심 선수의 부상에 대비한 다양한 전술 개발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오늘 한일전에서는 대표팀의 주축 박지성의 공백이 컸습니다.
우리나라는 미드필드 싸움에서 실마리를 쉽게 풀지 못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무릎부상으로 빠진데다 기성용마저 허리가 안 좋아 조광래 감독은 윤빛가람과 신형민에게 중원 싸움을 맡겼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미드필더가 강한 일본의 압박에 중앙 돌파가 여의치 않았습니다.
전방으로의 패스 연결도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중앙 수비수 조용형의 공격 가담도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박지성의 공백은 그래서 더 커보였습니다.
일본은 볼 점유를 늘려가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가졌고, 역습을 노렸습니다.
혼다의 슛은 위협적이었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후반 기성용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를 치른 조광래호는 핵심 선수의 부상에 대비한 다양한 전술 개발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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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 조광래호 ‘박지성 공백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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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2 22:09:23
- 수정2010-10-12 22:35:49
<앵커 멘트>
오늘 한일전에서는 대표팀의 주축 박지성의 공백이 컸습니다.
우리나라는 미드필드 싸움에서 실마리를 쉽게 풀지 못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무릎부상으로 빠진데다 기성용마저 허리가 안 좋아 조광래 감독은 윤빛가람과 신형민에게 중원 싸움을 맡겼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미드필더가 강한 일본의 압박에 중앙 돌파가 여의치 않았습니다.
전방으로의 패스 연결도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중앙 수비수 조용형의 공격 가담도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박지성의 공백은 그래서 더 커보였습니다.
일본은 볼 점유를 늘려가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가졌고, 역습을 노렸습니다.
혼다의 슛은 위협적이었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후반 기성용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를 치른 조광래호는 핵심 선수의 부상에 대비한 다양한 전술 개발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오늘 한일전에서는 대표팀의 주축 박지성의 공백이 컸습니다.
우리나라는 미드필드 싸움에서 실마리를 쉽게 풀지 못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무릎부상으로 빠진데다 기성용마저 허리가 안 좋아 조광래 감독은 윤빛가람과 신형민에게 중원 싸움을 맡겼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미드필더가 강한 일본의 압박에 중앙 돌파가 여의치 않았습니다.
전방으로의 패스 연결도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중앙 수비수 조용형의 공격 가담도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박지성의 공백은 그래서 더 커보였습니다.
일본은 볼 점유를 늘려가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가졌고, 역습을 노렸습니다.
혼다의 슛은 위협적이었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후반 기성용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를 치른 조광래호는 핵심 선수의 부상에 대비한 다양한 전술 개발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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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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