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광주에서는 승객을 태운 시내버스가 구급차와 충돌한 뒤 상점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수원에서는 여인숙 화재로 2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임주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점 안으로 돌진한 시내버스가 견인차에 끌려 나옵니다.
버스는 앞 부분이 심하게 부서졌고 상점 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구급차에서는 의식을 잃은 운전자가 구조됩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시내버스가 달리던 구급차와 충돌한 뒤 상점으로 돌진했습니다.
<녹취> 사고버스 승객:"앞에 의자에 어깨랑 목이 걸려서 붕 떴다가 다시 의자에 주저앉았어요."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교통사고 환자 75살 임모 씨가 숨지고 버스 승객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88고속도로 남장수 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갓길에 있던 롤러 공사 차량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53살 공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41살 김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수찬(경위 / 고속도로순찰대):"앞지르기를 하려고 우측으로 핸들을 조작했습니다. 그런데 공사차량 롤러 중장비가 거기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수원시 지동의 여인숙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강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30분쯤엔 서울 당산동 주상복합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어젯밤 광주에서는 승객을 태운 시내버스가 구급차와 충돌한 뒤 상점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수원에서는 여인숙 화재로 2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임주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점 안으로 돌진한 시내버스가 견인차에 끌려 나옵니다.
버스는 앞 부분이 심하게 부서졌고 상점 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구급차에서는 의식을 잃은 운전자가 구조됩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시내버스가 달리던 구급차와 충돌한 뒤 상점으로 돌진했습니다.
<녹취> 사고버스 승객:"앞에 의자에 어깨랑 목이 걸려서 붕 떴다가 다시 의자에 주저앉았어요."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교통사고 환자 75살 임모 씨가 숨지고 버스 승객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88고속도로 남장수 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갓길에 있던 롤러 공사 차량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53살 공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41살 김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수찬(경위 / 고속도로순찰대):"앞지르기를 하려고 우측으로 핸들을 조작했습니다. 그런데 공사차량 롤러 중장비가 거기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수원시 지동의 여인숙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강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30분쯤엔 서울 당산동 주상복합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내버스 상점 돌진…10여 명 사상
-
- 입력 2010-10-13 07:56:35

<앵커 멘트>
어젯밤 광주에서는 승객을 태운 시내버스가 구급차와 충돌한 뒤 상점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수원에서는 여인숙 화재로 2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임주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점 안으로 돌진한 시내버스가 견인차에 끌려 나옵니다.
버스는 앞 부분이 심하게 부서졌고 상점 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구급차에서는 의식을 잃은 운전자가 구조됩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시내버스가 달리던 구급차와 충돌한 뒤 상점으로 돌진했습니다.
<녹취> 사고버스 승객:"앞에 의자에 어깨랑 목이 걸려서 붕 떴다가 다시 의자에 주저앉았어요."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교통사고 환자 75살 임모 씨가 숨지고 버스 승객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88고속도로 남장수 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갓길에 있던 롤러 공사 차량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53살 공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41살 김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수찬(경위 / 고속도로순찰대):"앞지르기를 하려고 우측으로 핸들을 조작했습니다. 그런데 공사차량 롤러 중장비가 거기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수원시 지동의 여인숙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강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30분쯤엔 서울 당산동 주상복합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
-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임주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