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러시아의 '볼쇼이 발레학교'가 국내 언론에 처음으로 그 내부를 모두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발레가 왜 최고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지...
유승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종주국이 아니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세계 최정상에 선 러시아 발레.
그 힘의 원천은 국립발레학교와 교육체계에서 출발합니다.
발끝과 손끝의 움직임에서부터 머리 방향과 시선 하나까지.
지금은 전 세계가 따라하는 발레 기본동작을 체계화한 것도 바로 러시압니다.
<인터뷰>안나 레베제와(12살):"춤을 보는 것도 좋지만 춤을 추는 것이 좋아서 입학하게 됐고요, 많은 친구들이 여기에 오고 싶어 했습니다."
볼쇼이 발레학교 학생들은 보통 10살 때 입학해 8년간 교육을 받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합니다.
잔기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더 나은 성인 연기를 위해 자질을 키우고 발레가 몸에 밸 수 있도록 학교가 뒷받침합니다.
<인터뷰>유리 페트로비치(예술감독):"학교 교육 체계는 가장 기본이되는 것이고, 공연하는 것만 봐도 어디서 배웠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립발레단이 있지만 국립발레학교가 없는 유일한 국가로 고른 기량의 무용수들이 절대 부족합니다.
볼쇼이 발레학교는 우리 발레가 세계 무대에 서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합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러시아의 '볼쇼이 발레학교'가 국내 언론에 처음으로 그 내부를 모두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발레가 왜 최고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지...
유승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종주국이 아니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세계 최정상에 선 러시아 발레.
그 힘의 원천은 국립발레학교와 교육체계에서 출발합니다.
발끝과 손끝의 움직임에서부터 머리 방향과 시선 하나까지.
지금은 전 세계가 따라하는 발레 기본동작을 체계화한 것도 바로 러시압니다.
<인터뷰>안나 레베제와(12살):"춤을 보는 것도 좋지만 춤을 추는 것이 좋아서 입학하게 됐고요, 많은 친구들이 여기에 오고 싶어 했습니다."
볼쇼이 발레학교 학생들은 보통 10살 때 입학해 8년간 교육을 받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합니다.
잔기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더 나은 성인 연기를 위해 자질을 키우고 발레가 몸에 밸 수 있도록 학교가 뒷받침합니다.
<인터뷰>유리 페트로비치(예술감독):"학교 교육 체계는 가장 기본이되는 것이고, 공연하는 것만 봐도 어디서 배웠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립발레단이 있지만 국립발레학교가 없는 유일한 국가로 고른 기량의 무용수들이 절대 부족합니다.
볼쇼이 발레학교는 우리 발레가 세계 무대에 서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합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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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발레의 산실 ‘볼쇼이발레학교’
-
- 입력 2010-10-13 07:56:45
<앵커 멘트>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러시아의 '볼쇼이 발레학교'가 국내 언론에 처음으로 그 내부를 모두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발레가 왜 최고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지...
유승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종주국이 아니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세계 최정상에 선 러시아 발레.
그 힘의 원천은 국립발레학교와 교육체계에서 출발합니다.
발끝과 손끝의 움직임에서부터 머리 방향과 시선 하나까지.
지금은 전 세계가 따라하는 발레 기본동작을 체계화한 것도 바로 러시압니다.
<인터뷰>안나 레베제와(12살):"춤을 보는 것도 좋지만 춤을 추는 것이 좋아서 입학하게 됐고요, 많은 친구들이 여기에 오고 싶어 했습니다."
볼쇼이 발레학교 학생들은 보통 10살 때 입학해 8년간 교육을 받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합니다.
잔기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더 나은 성인 연기를 위해 자질을 키우고 발레가 몸에 밸 수 있도록 학교가 뒷받침합니다.
<인터뷰>유리 페트로비치(예술감독):"학교 교육 체계는 가장 기본이되는 것이고, 공연하는 것만 봐도 어디서 배웠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립발레단이 있지만 국립발레학교가 없는 유일한 국가로 고른 기량의 무용수들이 절대 부족합니다.
볼쇼이 발레학교는 우리 발레가 세계 무대에 서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합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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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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