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태양과 바람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와 급성장하고 있는 물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움직임이 본격화됐습니다.
부처 합동으로 열린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5년간 40조 원을 투자하는 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세계 5대 신재생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모두 40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과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발전 전략은 2015년까지 정부에서 7조 원, 민간에서 33조 원을 투자해 태양광과 풍력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15%까지 늘리고 각각 제2의 반도체 산업과 조선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또 기후변화 시대에 접어들어 빠르게 성장하는 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전문 물기업 육성과 함께 첨단 여과막을 비롯한 원천 기술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물산업 종합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무상원조 사상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해외 물 랜드마크 사업으로 아제르바이잔과 몽골, 필리핀 3개국에서 780억 원 규모의 물 관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의 본격 시행에 맞춰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태양과 바람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와 급성장하고 있는 물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움직임이 본격화됐습니다.
부처 합동으로 열린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5년간 40조 원을 투자하는 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세계 5대 신재생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모두 40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과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발전 전략은 2015년까지 정부에서 7조 원, 민간에서 33조 원을 투자해 태양광과 풍력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15%까지 늘리고 각각 제2의 반도체 산업과 조선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또 기후변화 시대에 접어들어 빠르게 성장하는 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전문 물기업 육성과 함께 첨단 여과막을 비롯한 원천 기술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물산업 종합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무상원조 사상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해외 물 랜드마크 사업으로 아제르바이잔과 몽골, 필리핀 3개국에서 780억 원 규모의 물 관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의 본격 시행에 맞춰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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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40조 원 투자
-
- 입력 2010-10-13 13:07:25
<앵커 멘트>
태양과 바람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와 급성장하고 있는 물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움직임이 본격화됐습니다.
부처 합동으로 열린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5년간 40조 원을 투자하는 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세계 5대 신재생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모두 40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과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발전 전략은 2015년까지 정부에서 7조 원, 민간에서 33조 원을 투자해 태양광과 풍력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15%까지 늘리고 각각 제2의 반도체 산업과 조선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또 기후변화 시대에 접어들어 빠르게 성장하는 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전문 물기업 육성과 함께 첨단 여과막을 비롯한 원천 기술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물산업 종합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무상원조 사상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해외 물 랜드마크 사업으로 아제르바이잔과 몽골, 필리핀 3개국에서 780억 원 규모의 물 관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의 본격 시행에 맞춰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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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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