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노원경찰서. 관내 병원 등과 자살위기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자살예방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자살 사건과 자살 시도자 현황, 우울증 환자를 비롯한 자살 고위험자 정보 등을 공유해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노원구는 자살 시도자가 발생할 경우 정신과에 치료를 의뢰하거나 상담기관의 도움을 받도록 하고, 복지재단이나 종교단체 등 지역사회와도 연결시켜 줄 방침입니다.
자살 유가족 역시 정기적 상담을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노원구는 내년에 5억원을 들여 신병비관자와 무직자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연말까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자살 사건과 자살 시도자 현황, 우울증 환자를 비롯한 자살 고위험자 정보 등을 공유해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노원구는 자살 시도자가 발생할 경우 정신과에 치료를 의뢰하거나 상담기관의 도움을 받도록 하고, 복지재단이나 종교단체 등 지역사회와도 연결시켜 줄 방침입니다.
자살 유가족 역시 정기적 상담을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노원구는 내년에 5억원을 들여 신병비관자와 무직자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연말까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를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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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자살 고위험자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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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4 06:09:38
서울 노원구는 노원경찰서. 관내 병원 등과 자살위기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자살예방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자살 사건과 자살 시도자 현황, 우울증 환자를 비롯한 자살 고위험자 정보 등을 공유해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노원구는 자살 시도자가 발생할 경우 정신과에 치료를 의뢰하거나 상담기관의 도움을 받도록 하고, 복지재단이나 종교단체 등 지역사회와도 연결시켜 줄 방침입니다.
자살 유가족 역시 정기적 상담을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노원구는 내년에 5억원을 들여 신병비관자와 무직자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연말까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를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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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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