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시설 점검팀 금강산 방문

입력 2010.10.14 (06:15) 수정 2010.10.1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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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로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사용될 면회소 등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현대아산 관계자 35명이 어제 금강산을 방문했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들은 어제 오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육로로 방북해 금강산 면회소와 금강산 호텔 등 현지 시설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시설을 보수할 예정입니다.

35명 가운데 25명은 모레까지 남측으로 귀환하고 나머지 10명은 이산 상봉 행사가 끝날 때까지 현지에 체류할 계획입니다.

통일부는 지난 이틀 간 대북 수해지원을 위한 민간단체 4곳의 방북신청을 추가로 승인해 5.24조치 이후 지금까지 인도적 지원 목적으로 방북을 단체는 모두 10개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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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산가족 상봉 시설 점검팀 금강산 방문
    • 입력 2010-10-14 06:15:55
    • 수정2010-10-14 07:06:39
    정치
이달 말로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사용될 면회소 등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현대아산 관계자 35명이 어제 금강산을 방문했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들은 어제 오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육로로 방북해 금강산 면회소와 금강산 호텔 등 현지 시설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시설을 보수할 예정입니다. 35명 가운데 25명은 모레까지 남측으로 귀환하고 나머지 10명은 이산 상봉 행사가 끝날 때까지 현지에 체류할 계획입니다. 통일부는 지난 이틀 간 대북 수해지원을 위한 민간단체 4곳의 방북신청을 추가로 승인해 5.24조치 이후 지금까지 인도적 지원 목적으로 방북을 단체는 모두 10개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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