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서 불…일가족 4명 사상
입력 2010.10.14 (06:20)
수정 2010.10.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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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일가족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5분쯤 대전시 송촌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나 잠을 자던 40살 박 모씨와 9살 난 아들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부인 39살 최 모씨와 12살 난 딸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60여㎡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5분쯤 대전시 송촌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나 잠을 자던 40살 박 모씨와 9살 난 아들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부인 39살 최 모씨와 12살 난 딸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60여㎡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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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아파트서 불…일가족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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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4 06:20:58
- 수정2010-10-14 08:16:14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일가족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5분쯤 대전시 송촌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나 잠을 자던 40살 박 모씨와 9살 난 아들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부인 39살 최 모씨와 12살 난 딸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60여㎡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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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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