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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칠레 광부 구조작업이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정보다 일찍 오늘 중 마무리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칠레 전역이 광부들의 극적 생환소식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칠레 현지에서 취재중인 정제혁 기자 연결합니다.
지금 구조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지금 구조작업은 조금의 차질도 없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금전 클라우디오 아쿠냐 씨가 지상으로 올라와서 지금까지 구조된 사람은 모두 ( )명이 됐습니다.
칠레 현지는 지금 아직 해가 넘어가지 않은 초저녁인데요 낮동안 구조되는 광부들은 갑작스런 햇빛노출을 막기 위해 검은 색안경을 쓰고 지상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속도라면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밤 늦게 한국 시간으로는 목요일 낮 12시를 전후해서 구조작업이 모두 끝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조된 광부들은 가족들과 재회의 기쁨을 맛보고 있는데요.
땅속에서 두달 여를 보낸 것 치고는 비교적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합니다.
현장 상공에는 수시로 4명씩의 광부들을 인근 코피아포 시 병원으로 후송하는 헬기가 목격되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이제는 순조로운 구조작업 소식에 많이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친지들과 담소하는 모습에서는 여유마저 느껴지고 있습니다.
지금 산호세 광산 주변에서는 가족들이나 기자들이 많이 빠져나가 밤사이 북새통을 이뤘던 것과 비교하면 비교적 평온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대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광부들이 안정을 취하고 있는 코피아포 시 병원앞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광부들은 심신이 많이 쇠약해져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칠레 당국은 광부 서른 세명 모두에게 6달 동안의 정신과적 도움을 주기로 약속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칠레 산호세 광산에서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칠레 광부 구조작업이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정보다 일찍 오늘 중 마무리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칠레 전역이 광부들의 극적 생환소식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칠레 현지에서 취재중인 정제혁 기자 연결합니다.
지금 구조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지금 구조작업은 조금의 차질도 없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금전 클라우디오 아쿠냐 씨가 지상으로 올라와서 지금까지 구조된 사람은 모두 ( )명이 됐습니다.
칠레 현지는 지금 아직 해가 넘어가지 않은 초저녁인데요 낮동안 구조되는 광부들은 갑작스런 햇빛노출을 막기 위해 검은 색안경을 쓰고 지상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속도라면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밤 늦게 한국 시간으로는 목요일 낮 12시를 전후해서 구조작업이 모두 끝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조된 광부들은 가족들과 재회의 기쁨을 맛보고 있는데요.
땅속에서 두달 여를 보낸 것 치고는 비교적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합니다.
현장 상공에는 수시로 4명씩의 광부들을 인근 코피아포 시 병원으로 후송하는 헬기가 목격되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이제는 순조로운 구조작업 소식에 많이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친지들과 담소하는 모습에서는 여유마저 느껴지고 있습니다.
지금 산호세 광산 주변에서는 가족들이나 기자들이 많이 빠져나가 밤사이 북새통을 이뤘던 것과 비교하면 비교적 평온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대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광부들이 안정을 취하고 있는 코피아포 시 병원앞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광부들은 심신이 많이 쇠약해져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칠레 당국은 광부 서른 세명 모두에게 6달 동안의 정신과적 도움을 주기로 약속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칠레 산호세 광산에서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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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광부 구조 순조…이르면 오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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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4 09:03:50

<앵커 멘트>
칠레 광부 구조작업이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정보다 일찍 오늘 중 마무리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칠레 전역이 광부들의 극적 생환소식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칠레 현지에서 취재중인 정제혁 기자 연결합니다.
지금 구조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지금 구조작업은 조금의 차질도 없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금전 클라우디오 아쿠냐 씨가 지상으로 올라와서 지금까지 구조된 사람은 모두 ( )명이 됐습니다.
칠레 현지는 지금 아직 해가 넘어가지 않은 초저녁인데요 낮동안 구조되는 광부들은 갑작스런 햇빛노출을 막기 위해 검은 색안경을 쓰고 지상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속도라면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밤 늦게 한국 시간으로는 목요일 낮 12시를 전후해서 구조작업이 모두 끝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조된 광부들은 가족들과 재회의 기쁨을 맛보고 있는데요.
땅속에서 두달 여를 보낸 것 치고는 비교적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합니다.
현장 상공에는 수시로 4명씩의 광부들을 인근 코피아포 시 병원으로 후송하는 헬기가 목격되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이제는 순조로운 구조작업 소식에 많이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친지들과 담소하는 모습에서는 여유마저 느껴지고 있습니다.
지금 산호세 광산 주변에서는 가족들이나 기자들이 많이 빠져나가 밤사이 북새통을 이뤘던 것과 비교하면 비교적 평온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대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광부들이 안정을 취하고 있는 코피아포 시 병원앞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광부들은 심신이 많이 쇠약해져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칠레 당국은 광부 서른 세명 모두에게 6달 동안의 정신과적 도움을 주기로 약속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칠레 산호세 광산에서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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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혁 기자 j.ch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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