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휴대전화 한글 자판의 국제 표준 작업, 이른바 '한글 공정'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한나라당은 휴대전화 한글 자판의 남북통일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국의 조선족, 나아가 남북간 한글 자판의 통일을 추진하는데 국가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한국이 표준을 제정할 경우 중국도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한글 종주국으로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한글 자판 표준화를 강력히 추진해 성사시키고, 업계도 이해 관계를 떠나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어제 기술표준원과 지식경제부 관계자들과 함께 한글 자판 표준화 제정 점검회의를 한 데 이어 앞으로 당정 협의와 공청회도 열 계획입니다.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국의 조선족, 나아가 남북간 한글 자판의 통일을 추진하는데 국가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한국이 표준을 제정할 경우 중국도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한글 종주국으로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한글 자판 표준화를 강력히 추진해 성사시키고, 업계도 이해 관계를 떠나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어제 기술표준원과 지식경제부 관계자들과 함께 한글 자판 표준화 제정 점검회의를 한 데 이어 앞으로 당정 협의와 공청회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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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한글자판 ‘남북통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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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4 10:13:10
중국의 휴대전화 한글 자판의 국제 표준 작업, 이른바 '한글 공정'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한나라당은 휴대전화 한글 자판의 남북통일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국의 조선족, 나아가 남북간 한글 자판의 통일을 추진하는데 국가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한국이 표준을 제정할 경우 중국도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한글 종주국으로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한글 자판 표준화를 강력히 추진해 성사시키고, 업계도 이해 관계를 떠나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어제 기술표준원과 지식경제부 관계자들과 함께 한글 자판 표준화 제정 점검회의를 한 데 이어 앞으로 당정 협의와 공청회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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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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