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 창출 외투기업에 보조금 최대 2억 지원

입력 2010.10.14 (11:19) 수정 2010.10.14 (11: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서울시는 최근 5년 동안 1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들에 대해, 고용보조금은 10명을 넘는 고용 인원부터, 교육훈련보조금은 교육훈련을 실시한 신규 인원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조금은 1인당 월 최대 100만원, 6개월간 기업당 2억원 한도 내에서 지급됩니다.

외국인 투자유치사업이나 서울시 전략산업인 디지털컨텐츠, 정보통신, 바이오.나노, 패션디자인 산업 등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 기업 가운데 고용창출과 기술파급 효과가 크다고 인정된 기업 모두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외국인투자비율이 30% 이상이고 당해 외국인 투자로 상시고용인원 증가가 10명을 넘어야 합니다.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외투 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신청서와 서류를 서울시 투자유치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하면 됩니다.

지원 결과는 외국인투자유치지원 심의 회의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일자리 창출 외투기업에 보조금 최대 2억 지원
    • 입력 2010-10-14 11:19:39
    • 수정2010-10-14 11:21:35
    사회
서울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서울시는 최근 5년 동안 1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들에 대해, 고용보조금은 10명을 넘는 고용 인원부터, 교육훈련보조금은 교육훈련을 실시한 신규 인원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조금은 1인당 월 최대 100만원, 6개월간 기업당 2억원 한도 내에서 지급됩니다. 외국인 투자유치사업이나 서울시 전략산업인 디지털컨텐츠, 정보통신, 바이오.나노, 패션디자인 산업 등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 기업 가운데 고용창출과 기술파급 효과가 크다고 인정된 기업 모두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외국인투자비율이 30% 이상이고 당해 외국인 투자로 상시고용인원 증가가 10명을 넘어야 합니다.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외투 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신청서와 서류를 서울시 투자유치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하면 됩니다. 지원 결과는 외국인투자유치지원 심의 회의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