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승리의 기운을 되살린다'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20일 오후 7시30분.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 일화와 맞붙는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이 또 한 번 '오일달러의 힘'을 과시하며 전세기로 입국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축구 관계자는 14일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멤버인 송종국이 포함된 알 샤밥이 오늘 오후 전남 무안공항을 통해 전세기로 입국해 목포 현대호텔에 여장을 푼다"며 "선수단은 전날 구단주 소유의 비행기를 타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했다. 시차적응을 위해 경기일보다 일주 먼저 입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 샤밥은 지난달 전북과 치른 8강전에서도 이번과 똑같은 동선으로 움직였다. 전세기로 편안하게 입국해 산자락에 위치한 목포 현대호텔에서 차분하게 경기를 준비하며 4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이 때문에 알 샤밥은 경기 장소가 성남 임에도 8강 진출의 좋은 추억을 되살리려고 베이스캠프로 목포를 선택했다. 호텔 뒤편에는 축구장도 있어서 시차적응과 전술훈련에 최적의 조건이다.
알 샤밥은 목포에서 담금질을 마치고 오는 18일 무안공항에서 대기하는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성남전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축구 관계자는 "알 샤밥 감독이 8강전을 치르면서 지냈던 목포에 너무 만족해서 이번에도 똑같은 동선을 잡기로 했다"며 "호텔이 산자락에 자리 잡아 조용하고 입구까지 600m 정도 떨어져 선수들이 딴 생각(?)을 할 수 없는 천혜의 요새 스타일이다. 오직 축구만 생각할 수 있는 장소다"고 귀띔했다.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20일 오후 7시30분.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 일화와 맞붙는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이 또 한 번 '오일달러의 힘'을 과시하며 전세기로 입국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축구 관계자는 14일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멤버인 송종국이 포함된 알 샤밥이 오늘 오후 전남 무안공항을 통해 전세기로 입국해 목포 현대호텔에 여장을 푼다"며 "선수단은 전날 구단주 소유의 비행기를 타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했다. 시차적응을 위해 경기일보다 일주 먼저 입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 샤밥은 지난달 전북과 치른 8강전에서도 이번과 똑같은 동선으로 움직였다. 전세기로 편안하게 입국해 산자락에 위치한 목포 현대호텔에서 차분하게 경기를 준비하며 4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이 때문에 알 샤밥은 경기 장소가 성남 임에도 8강 진출의 좋은 추억을 되살리려고 베이스캠프로 목포를 선택했다. 호텔 뒤편에는 축구장도 있어서 시차적응과 전술훈련에 최적의 조건이다.
알 샤밥은 목포에서 담금질을 마치고 오는 18일 무안공항에서 대기하는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성남전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축구 관계자는 "알 샤밥 감독이 8강전을 치르면서 지냈던 목포에 너무 만족해서 이번에도 똑같은 동선을 잡기로 했다"며 "호텔이 산자락에 자리 잡아 조용하고 입구까지 600m 정도 떨어져 선수들이 딴 생각(?)을 할 수 없는 천혜의 요새 스타일이다. 오직 축구만 생각할 수 있는 장소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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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샤밥, 전세기 입국 ‘오일 파워’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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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4 12:09:41
'8강 승리의 기운을 되살린다'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20일 오후 7시30분.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 일화와 맞붙는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이 또 한 번 '오일달러의 힘'을 과시하며 전세기로 입국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축구 관계자는 14일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멤버인 송종국이 포함된 알 샤밥이 오늘 오후 전남 무안공항을 통해 전세기로 입국해 목포 현대호텔에 여장을 푼다"며 "선수단은 전날 구단주 소유의 비행기를 타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했다. 시차적응을 위해 경기일보다 일주 먼저 입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 샤밥은 지난달 전북과 치른 8강전에서도 이번과 똑같은 동선으로 움직였다. 전세기로 편안하게 입국해 산자락에 위치한 목포 현대호텔에서 차분하게 경기를 준비하며 4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이 때문에 알 샤밥은 경기 장소가 성남 임에도 8강 진출의 좋은 추억을 되살리려고 베이스캠프로 목포를 선택했다. 호텔 뒤편에는 축구장도 있어서 시차적응과 전술훈련에 최적의 조건이다.
알 샤밥은 목포에서 담금질을 마치고 오는 18일 무안공항에서 대기하는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성남전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축구 관계자는 "알 샤밥 감독이 8강전을 치르면서 지냈던 목포에 너무 만족해서 이번에도 똑같은 동선을 잡기로 했다"며 "호텔이 산자락에 자리 잡아 조용하고 입구까지 600m 정도 떨어져 선수들이 딴 생각(?)을 할 수 없는 천혜의 요새 스타일이다. 오직 축구만 생각할 수 있는 장소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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