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케이블 “재송신 협상으로 해결” 합의

입력 2010.10.14 (16:44) 수정 2010.10.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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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의 케이블 재송신 문제와 관련해 지상파 방송 3사와 케이블 업계는 향후 성실한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케이블 업계는 내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던 지상파 방송의 광고 재송신 중단 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했습니다.

또 지상파 방송사들은 재송신 문제와 관련해 케이블 업계를 상대로 제기했던 형사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 지상파와 케이블 양측을 적극 중재해 올해안에 '재전송' 협상을 마무리하는 한편, 내년 1월말까지 제도 개선 전담반을 운영해 보편적 시청권 보장 등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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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파·케이블 “재송신 협상으로 해결” 합의
    • 입력 2010-10-14 16:44:55
    • 수정2010-10-14 17:22:13
    문화
지상파 방송의 케이블 재송신 문제와 관련해 지상파 방송 3사와 케이블 업계는 향후 성실한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케이블 업계는 내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던 지상파 방송의 광고 재송신 중단 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했습니다. 또 지상파 방송사들은 재송신 문제와 관련해 케이블 업계를 상대로 제기했던 형사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 지상파와 케이블 양측을 적극 중재해 올해안에 '재전송' 협상을 마무리하는 한편, 내년 1월말까지 제도 개선 전담반을 운영해 보편적 시청권 보장 등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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