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미 연례안보협의회 공동 성명에 북한의 불안정 사태라는 문구가 처음 들어간 것에 대해 북한이 무지의 산물이자 전례 없는 도발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논평에서 공동성명이 도발과 불안정 사태에 대비해 상시전투태세를 갖춘다고 선언했는데 이는 북한을 무력으로 해치려는 범죄적 기도라며 침략 책동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도 논평을 내고 정치적 안정이 최대로 보장된 불패의 사회주의국가에 대해 불안정 사태를 언급한 것은 공화국의 현실을 모르는 무지의 산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지난 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연례안보협의회를 갖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으며 여기에는 북한의 불안정 사태 또는 침략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요지가 포함됐습니다.
노동신문은 논평에서 공동성명이 도발과 불안정 사태에 대비해 상시전투태세를 갖춘다고 선언했는데 이는 북한을 무력으로 해치려는 범죄적 기도라며 침략 책동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도 논평을 내고 정치적 안정이 최대로 보장된 불패의 사회주의국가에 대해 불안정 사태를 언급한 것은 공화국의 현실을 모르는 무지의 산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지난 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연례안보협의회를 갖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으며 여기에는 북한의 불안정 사태 또는 침략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요지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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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SCM ‘불안정사태’ 언급에 “무지의 산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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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4 17:12:01
올해 한미 연례안보협의회 공동 성명에 북한의 불안정 사태라는 문구가 처음 들어간 것에 대해 북한이 무지의 산물이자 전례 없는 도발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논평에서 공동성명이 도발과 불안정 사태에 대비해 상시전투태세를 갖춘다고 선언했는데 이는 북한을 무력으로 해치려는 범죄적 기도라며 침략 책동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도 논평을 내고 정치적 안정이 최대로 보장된 불패의 사회주의국가에 대해 불안정 사태를 언급한 것은 공화국의 현실을 모르는 무지의 산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지난 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연례안보협의회를 갖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으며 여기에는 북한의 불안정 사태 또는 침략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요지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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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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