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 합숙 성매매시킨 일당 검거

입력 2010.10.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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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들을 모아 모텔에서 합숙을 시키며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26살 황모 씨를 청소년 성보호 위반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달아난 공범 27살 이모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9월부터 가출한 13살 김모 양 등 7명을 경기도 양평군의 한 모텔에 합숙시키며 유흥업소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청소년을 파견받아 성매매를 시킨 유흥업소 업주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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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출 청소년 합숙 성매매시킨 일당 검거
    • 입력 2010-10-14 17:46:02
    사회
가출 청소년들을 모아 모텔에서 합숙을 시키며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26살 황모 씨를 청소년 성보호 위반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달아난 공범 27살 이모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9월부터 가출한 13살 김모 양 등 7명을 경기도 양평군의 한 모텔에 합숙시키며 유흥업소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청소년을 파견받아 성매매를 시킨 유흥업소 업주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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