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사 출신 여군 영관장교 탄생

입력 2010.10.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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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7년 공군사관학교가 처음으로 여성에게 무호를 개방했을 때 입학했던 공사 49기 출신 여성 조종사 7명이 소령으로 진급했습니다.

공군은 지난 2001년 3월에 임관한 공사 49기 여군 조종사들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여성 영관장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박지연 대위는 F-5 전투기 4대로 구성된 1개 편대를 지휘할 수 있는 최초의 여성 전투기 편대장으로 여군의 위상을 높였으며, 장세진 대위는 수송기 교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또 F-5 전투기 조종사인 황윤지.편보라.박지원 대위와 KA-1 전술통제기 조종사인 임수영 대위, 수송기를 조종하는 한정원 대위도 소령으로 진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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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공사 출신 여군 영관장교 탄생
    • 입력 2010-10-14 20:23:43
    정치
지난 1997년 공군사관학교가 처음으로 여성에게 무호를 개방했을 때 입학했던 공사 49기 출신 여성 조종사 7명이 소령으로 진급했습니다. 공군은 지난 2001년 3월에 임관한 공사 49기 여군 조종사들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여성 영관장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박지연 대위는 F-5 전투기 4대로 구성된 1개 편대를 지휘할 수 있는 최초의 여성 전투기 편대장으로 여군의 위상을 높였으며, 장세진 대위는 수송기 교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또 F-5 전투기 조종사인 황윤지.편보라.박지원 대위와 KA-1 전술통제기 조종사인 임수영 대위, 수송기를 조종하는 한정원 대위도 소령으로 진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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