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부동산투기사범 합동수사부는 부동산 개발을 빙자한 '불법 부동산 개발 펀드'로 수천 억원을 챙긴 뒤 달아났던 한 컨설팅 회사 회장 양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양씨는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부동산 개발을 통해 3년 안에 투자금의 5배까지 수익을 되돌려주겠다고 속여 7천여 명의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2천 7백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9월, 검찰과 경찰, 서울시 등의 합동단속에 적발되자 달아났다가 어제 경기도 시흥시의 주택가에서 붙잡혔습니다.
양씨는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부동산 개발을 통해 3년 안에 투자금의 5배까지 수익을 되돌려주겠다고 속여 7천여 명의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2천 7백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9월, 검찰과 경찰, 서울시 등의 합동단속에 적발되자 달아났다가 어제 경기도 시흥시의 주택가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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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부동산개발 빙자 불법펀드사 회장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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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4 21:19:37
서울중앙지검 부동산투기사범 합동수사부는 부동산 개발을 빙자한 '불법 부동산 개발 펀드'로 수천 억원을 챙긴 뒤 달아났던 한 컨설팅 회사 회장 양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양씨는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부동산 개발을 통해 3년 안에 투자금의 5배까지 수익을 되돌려주겠다고 속여 7천여 명의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2천 7백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9월, 검찰과 경찰, 서울시 등의 합동단속에 적발되자 달아났다가 어제 경기도 시흥시의 주택가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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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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