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계절이 왔다! 프로농구 개막

입력 2010.10.15 (07:13) 수정 2010.10.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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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가 드디어 오늘 대단원의 막을 올립니다.

문태종 등 새 얼굴 등장, 김효범과 신기성의 이적 등으로 인해, 지각변동이 예상돼 한층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겨울 코트를 뜨겁게 달굴 프로농구의 계절이 이제 시작됩니다.

이적 등으로 인해 변화가 많은 가운데 특히 확 바뀐 팀이 바로 하위권을 맴돌던 전자랜드.

유럽리그를 누비던 혼혈 선수 문태종과 가드 신기성을 영입해 우승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문태종은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오른 LG 문태영의 친형으로, 득점왕 후보로 꼽힐 만큼 슈팅력과 개인기를 겸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태종 (전자랜드)

모비스 우승의 주역이던 김효범은 시범경기에서 평균 21득점, SK의 우승 갈증을 풀어줄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효범 (SK)

새 얼굴의 영입으로 인해 전력이 좋아진 전자랜드, SK와 함께, KCC가 3강으로 꼽히지만 전력 차가 크지 않아 어느 시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2주의 아시안게임 휴식기.

그리고 아시안게임 준비로 대표 선수들이 10경기 정도 결장하는 것도 변수라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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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의 계절이 왔다! 프로농구 개막
    • 입력 2010-10-15 07:13:15
    • 수정2010-10-15 0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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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가 드디어 오늘 대단원의 막을 올립니다. 문태종 등 새 얼굴 등장, 김효범과 신기성의 이적 등으로 인해, 지각변동이 예상돼 한층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겨울 코트를 뜨겁게 달굴 프로농구의 계절이 이제 시작됩니다. 이적 등으로 인해 변화가 많은 가운데 특히 확 바뀐 팀이 바로 하위권을 맴돌던 전자랜드. 유럽리그를 누비던 혼혈 선수 문태종과 가드 신기성을 영입해 우승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문태종은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오른 LG 문태영의 친형으로, 득점왕 후보로 꼽힐 만큼 슈팅력과 개인기를 겸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태종 (전자랜드) 모비스 우승의 주역이던 김효범은 시범경기에서 평균 21득점, SK의 우승 갈증을 풀어줄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효범 (SK) 새 얼굴의 영입으로 인해 전력이 좋아진 전자랜드, SK와 함께, KCC가 3강으로 꼽히지만 전력 차가 크지 않아 어느 시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2주의 아시안게임 휴식기. 그리고 아시안게임 준비로 대표 선수들이 10경기 정도 결장하는 것도 변수라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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