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워라! 아바타의 진화

입력 2010.10.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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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를 쏙 빼닮은 입체 아바타를 이제, 누구나 갖는 시대가 옵니다.

끝없이 진화하는 3D기술 덕인데 서재희 기자가 미리 체험했습니다.

<리포트>

사진 한 장을 찍어 컴퓨터에 넣었습니다.

불과 15초 만에 실제 얼굴을 빼닮은 입체 아바타가 나옵니다.

아바타는 사람처럼 포즈를 취하고, 표정을 바꾸어 웃기도 하며, 영화 속의 주인공으로 변신합니다.

이런 스마트폰으로 아바타를 만들고, 아바타가 들어간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하회진(3D업체 대표) : "3D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매우 흡사하게 개발이 되었고, 용량이 작아서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 스캐너에 들어가면 체형을 복사한 아바타가 모니터에 뜹니다.

이 아바타는 사람을 대신해 옷을 입어 보고 옷이 얼마나 잘 맞는지를 보여줍니다.

<녹취>"이런 걸 클릭하면 여유분 정도가 보여요. 이 옷이 나한테 맞나 덜맞나. 그런거랑."

특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충효(의류기술센터 연구원) : "스캔한 데이터가 서버에 저장이 되어서,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스캔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불러와 옷을 입혀볼 수 있어서. 3D 기술의 힘으로 진화하는 아바타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 수 있는 즐거움과 편리함을 함께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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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라워라! 아바타의 진화
    • 입력 2010-10-15 22:07:44
    뉴스 9
<앵커 멘트> 나를 쏙 빼닮은 입체 아바타를 이제, 누구나 갖는 시대가 옵니다. 끝없이 진화하는 3D기술 덕인데 서재희 기자가 미리 체험했습니다. <리포트> 사진 한 장을 찍어 컴퓨터에 넣었습니다. 불과 15초 만에 실제 얼굴을 빼닮은 입체 아바타가 나옵니다. 아바타는 사람처럼 포즈를 취하고, 표정을 바꾸어 웃기도 하며, 영화 속의 주인공으로 변신합니다. 이런 스마트폰으로 아바타를 만들고, 아바타가 들어간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하회진(3D업체 대표) : "3D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매우 흡사하게 개발이 되었고, 용량이 작아서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 스캐너에 들어가면 체형을 복사한 아바타가 모니터에 뜹니다. 이 아바타는 사람을 대신해 옷을 입어 보고 옷이 얼마나 잘 맞는지를 보여줍니다. <녹취>"이런 걸 클릭하면 여유분 정도가 보여요. 이 옷이 나한테 맞나 덜맞나. 그런거랑." 특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충효(의류기술센터 연구원) : "스캔한 데이터가 서버에 저장이 되어서,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스캔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불러와 옷을 입혀볼 수 있어서. 3D 기술의 힘으로 진화하는 아바타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 수 있는 즐거움과 편리함을 함께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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