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어제 폐막

입력 2010.10.16 (06:54) 수정 2010.10.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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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산 국제영화제가 폐막작 '카멜리아'의 상영을 끝으로 9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어제 폐막했습니다.

폐막식은 영화배우 안성기,강수연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경쟁부문 시상에서 뉴커런츠 부문에는 우리나라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와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비 아시아권 영화에게 수여되는 플래쉬 포워드 부문에는, 스웨덴 영화 '순수소녀'가 선정됐습니다.

내년 부산 국제영화제는 이용관 집행위원장 체제로 치러지며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대신 부산 영상센터 두레라움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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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어제 폐막
    • 입력 2010-10-16 06:54:18
    • 수정2010-10-16 16:29:00
    문화
제15회 부산 국제영화제가 폐막작 '카멜리아'의 상영을 끝으로 9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어제 폐막했습니다. 폐막식은 영화배우 안성기,강수연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경쟁부문 시상에서 뉴커런츠 부문에는 우리나라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와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비 아시아권 영화에게 수여되는 플래쉬 포워드 부문에는, 스웨덴 영화 '순수소녀'가 선정됐습니다. 내년 부산 국제영화제는 이용관 집행위원장 체제로 치러지며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대신 부산 영상센터 두레라움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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