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원 57명, 해외 주둔 미군 경비 감축 촉구
입력 2010.10.16 (07:11)
수정 2010.10.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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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하원 의원 57명은 재정적자 축소를 위해 해외주둔 미군 경비를 포함한 미 국방예산의 삭감을 촉구했습니다.
바니 프랭크 하원 금융위원장 등은 `국가재정책임.개혁위원회' 앞으로 최근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서한에서 "구 소련의 위협이 사라진 이후에도 계속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에 핵우산과 해외주둔 미군을 통해 군사적 보호막을 제공해 왔다"면서 "미국이 져야 할 부담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7천백억 달러에 이르는 국방예산의 삭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 의회 내 해외주둔 미군경비 감축 주장은 주한미군 기지 이전 사업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서한 발송을 주도한 프랭크 위원장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난 7월 주한미군을 포함한 해외주둔 미군 철수론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바니 프랭크 하원 금융위원장 등은 `국가재정책임.개혁위원회' 앞으로 최근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서한에서 "구 소련의 위협이 사라진 이후에도 계속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에 핵우산과 해외주둔 미군을 통해 군사적 보호막을 제공해 왔다"면서 "미국이 져야 할 부담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7천백억 달러에 이르는 국방예산의 삭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 의회 내 해외주둔 미군경비 감축 주장은 주한미군 기지 이전 사업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서한 발송을 주도한 프랭크 위원장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난 7월 주한미군을 포함한 해외주둔 미군 철수론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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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의원 57명, 해외 주둔 미군 경비 감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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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6 07:11:08
- 수정2010-10-16 17:53:03
미국 상.하원 의원 57명은 재정적자 축소를 위해 해외주둔 미군 경비를 포함한 미 국방예산의 삭감을 촉구했습니다.
바니 프랭크 하원 금융위원장 등은 `국가재정책임.개혁위원회' 앞으로 최근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서한에서 "구 소련의 위협이 사라진 이후에도 계속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에 핵우산과 해외주둔 미군을 통해 군사적 보호막을 제공해 왔다"면서 "미국이 져야 할 부담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7천백억 달러에 이르는 국방예산의 삭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 의회 내 해외주둔 미군경비 감축 주장은 주한미군 기지 이전 사업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서한 발송을 주도한 프랭크 위원장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난 7월 주한미군을 포함한 해외주둔 미군 철수론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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