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흑인 22명 중 1명, 에이즈 감염 위험

입력 2010.10.1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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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흑인의 에이즈(AIDS)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히스패닉보다 2배, 백인보다 8배 이상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흑인은 22명 중 1명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에 비해 히스패닉은 52명 중 1명, 백인은 170명 중 1명이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계는 222명 중 1명꼴로 감염 확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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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흑인 22명 중 1명, 에이즈 감염 위험
    • 입력 2010-10-16 07:11:08
    국제
미국에서 흑인의 에이즈(AIDS)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히스패닉보다 2배, 백인보다 8배 이상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흑인은 22명 중 1명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에 비해 히스패닉은 52명 중 1명, 백인은 170명 중 1명이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계는 222명 중 1명꼴로 감염 확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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