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역전타’ SK, 1차전 기선 제압!

입력 2010.10.16 (07:54) 수정 2010.10.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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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는 선발 김광현의 갑작스런 난조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5회 승부처에서 재역전에 성공하며 1위 팀 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K 선발 김광현은 1회부터 3회까지, 한국시리즈 최다인 6타자 연속 삼진으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잘 던지던 김광현은 5회초 갑자기 난조에 빠져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SK는 5회말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자 박재홍을 대타로 내 동점을 만들었고, 김재현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삼성은 5회말에만 4번이나 투수를 교체하고도 역전을 막지못했습니다.



SK는 김광현이 흔들렸지만 은퇴를 앞둔 김재현이 역전타 포함 3타점으로 맹활약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인터뷰>김재현



삼성은 5회 계투진의 부진이 뼈아팠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권혁과 부상으로 4달동안 등판이 없었던 오승환 카드는 역전을 허용하며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선동열(삼성 감독)



문학에서 이어지는 2차전 선발로 SK는 등번호 37번인 일명 큰 이승호를 삼성은 차우찬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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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현 역전타’ SK, 1차전 기선 제압!
    • 입력 2010-10-16 07:54:25
    • 수정2010-10-16 08: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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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선발 김광현의 갑작스런 난조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5회 승부처에서 재역전에 성공하며 1위 팀 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K 선발 김광현은 1회부터 3회까지, 한국시리즈 최다인 6타자 연속 삼진으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잘 던지던 김광현은 5회초 갑자기 난조에 빠져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SK는 5회말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자 박재홍을 대타로 내 동점을 만들었고, 김재현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삼성은 5회말에만 4번이나 투수를 교체하고도 역전을 막지못했습니다.

SK는 김광현이 흔들렸지만 은퇴를 앞둔 김재현이 역전타 포함 3타점으로 맹활약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인터뷰>김재현

삼성은 5회 계투진의 부진이 뼈아팠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권혁과 부상으로 4달동안 등판이 없었던 오승환 카드는 역전을 허용하며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선동열(삼성 감독)

문학에서 이어지는 2차전 선발로 SK는 등번호 37번인 일명 큰 이승호를 삼성은 차우찬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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