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달러 가치, 28년 만에 美 달러와 같아져

입력 2010.10.16 (11:38) 수정 2010.10.16 (16: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달러화의 가치가 지난 1982년 이후 28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달러화와 같아졌습니다.

환율 전문가들은 호주 경제가 '제2의 광산개발 붐'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국 경제는 '더블딥' 우려가 제기되면서 또 다시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호주의 실업률이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인 5%를 유지하는 등 경제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당분간 호주 달러화 가치가 미국 달러화와 같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주 달러 가치, 28년 만에 美 달러와 같아져
    • 입력 2010-10-16 11:38:03
    • 수정2010-10-16 16:47:49
    국제
호주 달러화의 가치가 지난 1982년 이후 28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달러화와 같아졌습니다. 환율 전문가들은 호주 경제가 '제2의 광산개발 붐'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국 경제는 '더블딥' 우려가 제기되면서 또 다시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호주의 실업률이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인 5%를 유지하는 등 경제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당분간 호주 달러화 가치가 미국 달러화와 같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