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주역 최정, 역시 ‘가을 해결사’
입력 2010.10.16 (21:41)
수정 2010.10.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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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의 최정은 한국시리즈 역대 5번째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스트 시즌 22경기 연속 매진.
쾌청한 가을날씨속에 진행된 한국 시리즈 2차전의 주인공은 최정이었습니다.
최정은 1대 0으로 뒤진 4회, 역전 두점 홈전에 이어, 6회에도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SK의 천적 차우찬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습니다.
최정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 두번의 연타석 홈런을 친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3타수 3안타, 3타점의 만점활약, 큰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마음껏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최정(SK)
쐐기홈런을 터트린 안방마님 박경완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박경완은 노련한 투수 리드와 도루를 막는 정확한 송구로 추가 실점을 막았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초반 2연승을 달린 팀의 우승확률을 92%입니다.
SK의 굳히기냐, 삼성의 대반격이냐.
가을야구의 열기는 최고조에 다다랐습니다.
두 팀은 모레 대구로 장소를 옮겨 한국시리즈 우승의 분수령이 될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SK의 최정은 한국시리즈 역대 5번째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스트 시즌 22경기 연속 매진.
쾌청한 가을날씨속에 진행된 한국 시리즈 2차전의 주인공은 최정이었습니다.
최정은 1대 0으로 뒤진 4회, 역전 두점 홈전에 이어, 6회에도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SK의 천적 차우찬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습니다.
최정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 두번의 연타석 홈런을 친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3타수 3안타, 3타점의 만점활약, 큰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마음껏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최정(SK)
쐐기홈런을 터트린 안방마님 박경완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박경완은 노련한 투수 리드와 도루를 막는 정확한 송구로 추가 실점을 막았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초반 2연승을 달린 팀의 우승확률을 92%입니다.
SK의 굳히기냐, 삼성의 대반격이냐.
가을야구의 열기는 최고조에 다다랐습니다.
두 팀은 모레 대구로 장소를 옮겨 한국시리즈 우승의 분수령이 될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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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승 주역 최정, 역시 ‘가을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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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6 21:41:45
- 수정2010-10-16 2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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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최정은 한국시리즈 역대 5번째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스트 시즌 22경기 연속 매진.
쾌청한 가을날씨속에 진행된 한국 시리즈 2차전의 주인공은 최정이었습니다.
최정은 1대 0으로 뒤진 4회, 역전 두점 홈전에 이어, 6회에도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SK의 천적 차우찬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습니다.
최정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 두번의 연타석 홈런을 친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3타수 3안타, 3타점의 만점활약, 큰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마음껏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최정(SK)
쐐기홈런을 터트린 안방마님 박경완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박경완은 노련한 투수 리드와 도루를 막는 정확한 송구로 추가 실점을 막았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초반 2연승을 달린 팀의 우승확률을 92%입니다.
SK의 굳히기냐, 삼성의 대반격이냐.
가을야구의 열기는 최고조에 다다랐습니다.
두 팀은 모레 대구로 장소를 옮겨 한국시리즈 우승의 분수령이 될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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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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