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만개…가을 정취 ‘물씬’
입력 2010.10.18 (07:11)
수정 2010.10.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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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씨가 예년보다 쌀쌀해지면서 가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아닌가 아쉬우시죠?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국화꽃과 코스모스가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에 가득 피었습니다.
현장으로 임승창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밑을 만개한 국화꽃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가을빛을 담뿍 머금은 채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국화꽃들, 수도권매립지 4만여 제곱미터를 25만 송이의 국화꽃이 채웠습니다.
너도나도 그 풍경을 추억으로 남기느라 분주합니다.
<녹취> "꽃보다는 얼굴이...하하하"
어린이들은 아예 꽃에 파묻혀 자리를 뜰 줄 모릅니다.
<인터뷰> 김민주(7살): "(냄새 좋아요?) 네. (무슨 냄새나요?) 향기로운 냄새요."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도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쌀쌀해진 날씨, 하지만 수도권매립지에 핀 꽃들은 여전히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
<인터뷰> 주선이·최영민(인천시 왕길동): "꽃도 예쁘고 좋은 것 같아요. 도심 근처에 이런 게 있다는 게 너무 좋고, 가족들과 나들이 나오기 딱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잦은 비와 낮은 기온으로 꽃들도 예년보다 개화가 늦어져 수도권매립지 국화 축제는 다음주 금요일까지로 한 주 연장됐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날씨가 예년보다 쌀쌀해지면서 가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아닌가 아쉬우시죠?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국화꽃과 코스모스가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에 가득 피었습니다.
현장으로 임승창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밑을 만개한 국화꽃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가을빛을 담뿍 머금은 채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국화꽃들, 수도권매립지 4만여 제곱미터를 25만 송이의 국화꽃이 채웠습니다.
너도나도 그 풍경을 추억으로 남기느라 분주합니다.
<녹취> "꽃보다는 얼굴이...하하하"
어린이들은 아예 꽃에 파묻혀 자리를 뜰 줄 모릅니다.
<인터뷰> 김민주(7살): "(냄새 좋아요?) 네. (무슨 냄새나요?) 향기로운 냄새요."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도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쌀쌀해진 날씨, 하지만 수도권매립지에 핀 꽃들은 여전히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
<인터뷰> 주선이·최영민(인천시 왕길동): "꽃도 예쁘고 좋은 것 같아요. 도심 근처에 이런 게 있다는 게 너무 좋고, 가족들과 나들이 나오기 딱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잦은 비와 낮은 기온으로 꽃들도 예년보다 개화가 늦어져 수도권매립지 국화 축제는 다음주 금요일까지로 한 주 연장됐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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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 만개…가을 정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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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8 07:11:26
- 수정2010-10-18 08:27:46
<앵커 멘트>
날씨가 예년보다 쌀쌀해지면서 가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아닌가 아쉬우시죠?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국화꽃과 코스모스가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에 가득 피었습니다.
현장으로 임승창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밑을 만개한 국화꽃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가을빛을 담뿍 머금은 채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국화꽃들, 수도권매립지 4만여 제곱미터를 25만 송이의 국화꽃이 채웠습니다.
너도나도 그 풍경을 추억으로 남기느라 분주합니다.
<녹취> "꽃보다는 얼굴이...하하하"
어린이들은 아예 꽃에 파묻혀 자리를 뜰 줄 모릅니다.
<인터뷰> 김민주(7살): "(냄새 좋아요?) 네. (무슨 냄새나요?) 향기로운 냄새요."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도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쌀쌀해진 날씨, 하지만 수도권매립지에 핀 꽃들은 여전히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
<인터뷰> 주선이·최영민(인천시 왕길동): "꽃도 예쁘고 좋은 것 같아요. 도심 근처에 이런 게 있다는 게 너무 좋고, 가족들과 나들이 나오기 딱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잦은 비와 낮은 기온으로 꽃들도 예년보다 개화가 늦어져 수도권매립지 국화 축제는 다음주 금요일까지로 한 주 연장됐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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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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