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여배우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입력 2010.10.18 (08:53) 수정 2010.10.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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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그토록 기다리던 우아~한 여배우들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우아한~ 아니죠~

기존의 이미지를 버리고 새롭게 변신한 여배우들의 귀환! 더 강해진 여배우들을 지금 소개합니다.

드라마 도망자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이나영 씨! 이나영 씨는 그동안 귀여움은 물론, 해맑고 순수한 이미지를 고수해온 여배우였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일대백도 문제없다! 거친 액션 장면을 남자 연기자들과 함께, 대역도 없이~ 몸을 사리지 않고~ 직접 소화해내 화제가 됐는데요.

<인터뷰> 이나영(연기자) : “(액션장면 촬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는?) (액션이) 처음이라서 조금 미숙하다 보니까 저랑 같이 연기하시는 다른 액션 배우 분들이 저 때문에 많이 곤욕을 치르시고 어떤 분은 눈썹도 조금 찢어지고. 그래서 계속 피하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 여배우는 완벽한 청순미인 고현정 씨! 과거 드라마 속에서도 늘 지고지순한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했는데요.

고현정 씨는 이번 드라마 ‘대물’을 통해 여배우의 카리스마에 방점을 찍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고현정(연기자) : “(연기에 임하는 각오는?) 걱정이 많이 되는데. 든든한 감독님이 계셔서, 지휘 아래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세상의 험난함을 이겨내고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된 서혜림 역을 완벽히 만들어내며 시청률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간 변화무상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고현정 씨, 하지만 예나지금이나 그대로인 것이 있었으니~우유빛깔 고현정~! 바로 피부인데요. 그 비결이 뭘까요?

그동안 새침하면서도 귀여운 동생 이미지를 간직해 온 서우 씨! 이번에는 비극적인 사랑을 하는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는데요.

극중 서우 씨는 유승호 군과 함께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부부연기에 도전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가 심상치 않은데요.

강렬한 인상으로 다가온 두 사람의 만남! 서우 씨, 넥타이는 왜? 이렇게 넥타이 키스가 탄생하네요.

따라하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성숙한 분위기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포스터 촬영 때는 노출이 있는 옷으로 유승호 군을 놀라게 한 사연도 공개됐는데요.

<인터뷰> 유승호(연기자) : “그때 누나가 드레스를 등이 다 파인 걸 입고 와서 제가 안아야 하는데. 좀 놀랐는데. 잘 찍었어요. 미안, 미안해~”

여배우들의 대격돌 끝이 아닙니다! 더욱 사랑스러워진 문근영 씨!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 하지원 씨! 골드 미스로 변신한 김남주 씨까지- 이제 곧 제 2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여배우들의 변신은 무죄! 늘 기다려지는 여배우들의 새로운 연기변신!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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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그토록 기다리던 우아~한 여배우들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우아한~ 아니죠~ 기존의 이미지를 버리고 새롭게 변신한 여배우들의 귀환! 더 강해진 여배우들을 지금 소개합니다. 드라마 도망자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이나영 씨! 이나영 씨는 그동안 귀여움은 물론, 해맑고 순수한 이미지를 고수해온 여배우였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일대백도 문제없다! 거친 액션 장면을 남자 연기자들과 함께, 대역도 없이~ 몸을 사리지 않고~ 직접 소화해내 화제가 됐는데요. <인터뷰> 이나영(연기자) : “(액션장면 촬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는?) (액션이) 처음이라서 조금 미숙하다 보니까 저랑 같이 연기하시는 다른 액션 배우 분들이 저 때문에 많이 곤욕을 치르시고 어떤 분은 눈썹도 조금 찢어지고. 그래서 계속 피하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 여배우는 완벽한 청순미인 고현정 씨! 과거 드라마 속에서도 늘 지고지순한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했는데요. 고현정 씨는 이번 드라마 ‘대물’을 통해 여배우의 카리스마에 방점을 찍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고현정(연기자) : “(연기에 임하는 각오는?) 걱정이 많이 되는데. 든든한 감독님이 계셔서, 지휘 아래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세상의 험난함을 이겨내고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된 서혜림 역을 완벽히 만들어내며 시청률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간 변화무상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고현정 씨, 하지만 예나지금이나 그대로인 것이 있었으니~우유빛깔 고현정~! 바로 피부인데요. 그 비결이 뭘까요? 그동안 새침하면서도 귀여운 동생 이미지를 간직해 온 서우 씨! 이번에는 비극적인 사랑을 하는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는데요. 극중 서우 씨는 유승호 군과 함께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부부연기에 도전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가 심상치 않은데요. 강렬한 인상으로 다가온 두 사람의 만남! 서우 씨, 넥타이는 왜? 이렇게 넥타이 키스가 탄생하네요. 따라하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성숙한 분위기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포스터 촬영 때는 노출이 있는 옷으로 유승호 군을 놀라게 한 사연도 공개됐는데요. <인터뷰> 유승호(연기자) : “그때 누나가 드레스를 등이 다 파인 걸 입고 와서 제가 안아야 하는데. 좀 놀랐는데. 잘 찍었어요. 미안, 미안해~” 여배우들의 대격돌 끝이 아닙니다! 더욱 사랑스러워진 문근영 씨!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 하지원 씨! 골드 미스로 변신한 김남주 씨까지- 이제 곧 제 2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여배우들의 변신은 무죄! 늘 기다려지는 여배우들의 새로운 연기변신!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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