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타선 변화…SK 계투진 맹활약

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야구 캐스터 김현태입니다.



승기를 잡은 SK의 3연승이냐, 아니면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삼성의 첫 승이냐, 한국시리즈 3차전이 대구에서 열렸는데요.



이용철 위원, 1, 2차전에서 번번이 득점 기회를 놓쳤던 삼성은 타순에 변화를 줬습니다?



1) 이영욱과 박한이를 각각 1번과 5번에 배치

그리고 부진한 채태인 대신 조영훈을 선발로 => 변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선동열 감독



2) 반면, SK는 우완 투수를 상대했던 1차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으로 맞서



한 편, 3차전 선발투수로 SK는 카도쿠라를 그리고 삼성은 배영수를 내세웠는데요. 이번 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3차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