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실업 축구 신생팀 부천시설관리공단이 창단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채 공식 해체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천시설관리공단은 여자 축구단이 부천시 사정으로 해체됐음을 한국 여자축구연맹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지난 3월 7번째 여자 실업 축구팀으로 창단한 부천시설관리공단은 6월에 새로 취임한 김만수 시장의 지시에 따라 운영 재검토가 이뤄졌고 8월에 이미 자체 해체 결정이 났습니다.
여자축구연맹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근 20세 이하와 17세 이하 여자 청소년 선수들의 선전으로 고무된 상황이었는데, 신생팀 해체로 여자축구 발전에 제동에 걸렸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또 지자체 단체장에 따라 지자체의 체육정책이 수시로 바뀌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부천시설관리공단은 여자 축구단이 부천시 사정으로 해체됐음을 한국 여자축구연맹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지난 3월 7번째 여자 실업 축구팀으로 창단한 부천시설관리공단은 6월에 새로 취임한 김만수 시장의 지시에 따라 운영 재검토가 이뤄졌고 8월에 이미 자체 해체 결정이 났습니다.
여자축구연맹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근 20세 이하와 17세 이하 여자 청소년 선수들의 선전으로 고무된 상황이었는데, 신생팀 해체로 여자축구 발전에 제동에 걸렸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또 지자체 단체장에 따라 지자체의 체육정책이 수시로 바뀌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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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설관리공단 女축구단 공식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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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0 17:41:43
여자 실업 축구 신생팀 부천시설관리공단이 창단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채 공식 해체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천시설관리공단은 여자 축구단이 부천시 사정으로 해체됐음을 한국 여자축구연맹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지난 3월 7번째 여자 실업 축구팀으로 창단한 부천시설관리공단은 6월에 새로 취임한 김만수 시장의 지시에 따라 운영 재검토가 이뤄졌고 8월에 이미 자체 해체 결정이 났습니다.
여자축구연맹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근 20세 이하와 17세 이하 여자 청소년 선수들의 선전으로 고무된 상황이었는데, 신생팀 해체로 여자축구 발전에 제동에 걸렸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또 지자체 단체장에 따라 지자체의 체육정책이 수시로 바뀌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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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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