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발’ 맨유, 꿈의 챔스 2연승

입력 2010.10.21 (07:18) 수정 2010.10.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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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르사스포르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지성은 선발출장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은 펼치지 못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갑작스럽게 이적을 요구하고 나선 공격수 루니를 전력에서 제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나니가 구세주 역할을 했습니다.

전반 7분 시원한 왼발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수비수를 따돌린 뒤 날린 감각적인 슛이 부르사스포르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맨유는 그러나 이후 경기를 지배하면서도 추가골을 넣는 데는 실패해 1대 0 승리에 만족했습니다.

조별리그 2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25분 오베르탕과 교체됐습니다.

전반 잦은 패스 실수를 보이는 등, 무릎 부상에서 아직 완쾌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코펜하겐을 2대 0으로 꺾고 조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해결사는 역시 메시, 전반 19분 강력한 슈팅을 결승골로 연결했습니다.

메시는 종료 직전 2번째 골까지 책임지며 코펜하겐의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인터밀란은 토트넘을 꺾고 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에투가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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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선발’ 맨유, 꿈의 챔스 2연승
    • 입력 2010-10-21 07:18:29
    • 수정2010-10-21 07: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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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르사스포르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지성은 선발출장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은 펼치지 못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갑작스럽게 이적을 요구하고 나선 공격수 루니를 전력에서 제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나니가 구세주 역할을 했습니다. 전반 7분 시원한 왼발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수비수를 따돌린 뒤 날린 감각적인 슛이 부르사스포르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맨유는 그러나 이후 경기를 지배하면서도 추가골을 넣는 데는 실패해 1대 0 승리에 만족했습니다. 조별리그 2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25분 오베르탕과 교체됐습니다. 전반 잦은 패스 실수를 보이는 등, 무릎 부상에서 아직 완쾌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코펜하겐을 2대 0으로 꺾고 조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해결사는 역시 메시, 전반 19분 강력한 슈팅을 결승골로 연결했습니다. 메시는 종료 직전 2번째 골까지 책임지며 코펜하겐의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인터밀란은 토트넘을 꺾고 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에투가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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